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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기초교육 실시

강릉·삼척·고성·양양 등 대상… 어촌 정책·부서 협업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 기초과정 2회차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현장에서 농촌공간계획을 실행하고 정책을 지원할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강릉, 삼척, 고성, 양양 등 영동권 지역이며,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이해와 수립 절차 등 기초 역량 강화에...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박희승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한국 농업의 생존 문제와 직결된 ‘쌀값 폭락’ 사태를 계기로 마련되었다. 쌀값이 4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폭락한 것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농민들의 삶, 식량안보, 그리고 지역경제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현행법이 시장격리 등 땜질식 처방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 속에, 보다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생산자의 이익 보호와 양곡의 적정 가격 유지 ▲식량자급률 제고 ▲공공비축양곡 범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강릉·삼척·고성·양양 등 대상… 어촌 정책·부서 협업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 기초과정 2회차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현장에서 농촌공간계획을 실행하고 정책을 지원할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 대상은 강릉, 삼척, 고성, 양양 등 영동권 지역이며,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이해와 수립 절차 등 기초 역량 강화에
정부가 19일 국무회의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인 가운데, 농업계가 현장의 절실한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된 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이번 2차 추경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추경안이 편성되길 바란다”며 농업계의 간절한 목소리를 전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도 지난 11일 성명서를 발표해 “제2차 추경, 농민 민생예산 대폭 담아야 한다”며 “더 이상 정부와 정치권이 도탄에 빠진 농민의 민생을 외면해서는 안
지난16일부터18일까지 울산 북구법인법단어린이집연합회는 북구 우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우수어린이집방문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목요일인 6월 19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라
인천 남동구의회 전유형 부의장이 배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19일 법조계 따르면, 전날 인천지법 형사8단독 윤영석 판사는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부의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전 부의장은 남동구에 있는 한 빌라를 분양계약 하면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단국대병원은 암 수술의 정밀성과 환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6일, 건강검진을 통해 7cm 크기의 자궁근종과 심한 빈혈이 확인된 48세 여성 환자에게 다빈치 Xi를 이용한 자궁전절제술을 성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금전 관계 의혹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사무총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9일 의성군 단촌면 병방길 일원에서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지난 3월 발생한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자리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본원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9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및 노후시설물 점검을 위해 우정인재개발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 일환이다. 소속·산하기관 재난안전 대비태세를 불시에 점검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창윤 차관은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가동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등을 보고 받았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산사태, 낙석, 붕괴 등 우려가 있는 취
1시간전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운명을 결정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지방항공청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내용을 검토했다.지난달 중순 한차례 파행을 빚은 뒤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영향평가 평가 항목과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환경영향평가 조사 항목 중 5대 쟁점은 ▲조류 충돌 위험성과 법정보호종 보호 방안 ▲항공수요 예측 적정성 ▲조류 등 서식지 보전 ▲제2공항 부지 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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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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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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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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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가 국내 대학교 중 최초로 세계 대학들의 영향력 측정 순위에서 톱 3에 진입했다.19일 경북대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3위에 올랐다.THE 세계대학 평가 순위는 수업·연구·영향력·국제 전망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항목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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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얼음공장 “바쁘다 바빠”
19일 포항시 송도동에 있는 포항수협 냉동창고에서 얼음 생산이 한창인 가운데 직원이 얼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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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산, 구미, 영천 등에 있는 경북기업 8개 사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이들 회사에 대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 광고 등을 지원한다.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으로 나누어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강소, 강소+ 단계지정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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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칠곡,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선정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경주시와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시험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경북에서는 시범지역으로 2023년 의성군이 최초로 선정된 후 2025년에 포항시 경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5개 시군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6개 시군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