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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대입 개편 대응 '서술형 평가 연구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 추진에 따른 서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술형 평가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연구팀은 서술형 평가 문항 제작, 채점 기준표 작성,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IB 학교 평가 혁신 모형의 일반 학교 파급을 위해 IB 학교 교원도 연구팀에 참여했다.연구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4회차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정부의 외교 정책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키워내고,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으로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포럼 페막세션에서 ‘제주선언’을 통해 다자간 협력체계 강화와 탄소중립 선도모델 전파 등의 계획을 밝히며 “제주를 평화·번영의 담론이 가장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와 중국 하이난성, 일본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읍ㆍ면ㆍ동 농어촌민박 345개소이며 사업장에 대한 안전과 방역, 불법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230개소는 전문용역 업체가 점검을 실시하며 115개소는 서귀포시와 읍ㆍ면사무소에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자체 점검 대상 중 동지역은 64개소이며 읍ㆍ면은 51개소다. 특히 하절기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은 미신고 영업, 거주 의무 위반 등 불법영업 여부 점검도 병행한다. 소방화재 안전, 위생 관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과 안전문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슬로건 공모전은 6월 27일까지, 영상 공모전은 7월 2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만들기’를 위한 3가지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다. 공모 부문은 3가지 실천과제를 주제로,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슬로건과 60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 영상이다.신청방법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6월 한 달 간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표본 30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며 가구 방문 면담조사 방식이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 7개 분야 8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제주도는 올해 조사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제주의 사회지표 개발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제주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문항을 현 상황에 맞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0일부터 같은 달 12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전시에 참가할 기관과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주 관광 산업과 크루즈 비즈니스 간 연계 확대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하는 한편, 이에 맞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제주 관광 서비스와 상품을 홍보할 방침이다.전시 참가 대상은 제주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판로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이다. 참가 기업 모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이 오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 재개는 자연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로 인한 영업정지 이후 5개월 만이다. 서귀포잠수함은 지난 4월18일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현지조사에서 운항으로 인한 마찰 가능성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6개월 한시적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군락에 속한 문섬의 잠수함 운항구역에서 일부 마찰로 인한 훼손으로 운항불허 처리된 부분에 대해서 마찰 가능성 해소방안을 마련했다.서귀포잠수함은 이와 함께 마찰 없이 운항 할 수 있는 운항 항로의 변경과 항법
13시간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18시간전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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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경남총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쉬엄쉬엄 3종 축제'에 참가해 3종 경기를 2시간 55분 만에 마...
22시간전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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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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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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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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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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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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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쓴다
올해 12월 27일부터 17세 이상 전 국민이 쓰는 주민등록증에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다. 앞으로 휴대전화만 들고 다녀도 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 보안 대책 같은 세부 사항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했다. 정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 운전면허증, 지난해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 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나, 휴대전화를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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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해수욕장 개장 기간 맞춰 이안류 안전 정보 제공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0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에 맞춰 이안류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이안류는 육지 쪽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좁은 폭으로 다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안류 감시체계를 통해 이안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하며 지자체 및 소방서 등과 함께 해수욕객 대피와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일부터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29일 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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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5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개최
통영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함께 뛰는 한산, 미래의 섬 한산도’라는 부제로 ‘제15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15회째 개최되는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개막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식은 10시 30분 한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한산밴드팀 및 라인댄스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실버댄스, 국악풍물 및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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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예측? … 전문가도 모른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마이클 모부신 교수는 전문가는 이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대중의 지혜가 확산하고 정보처리기술까지 향상되면서 전문가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의미에서다. 전문가들의 이 같은 위상의 하락은 오래된 사고습관에 갇혀 스스로 함정을 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개인들은 특별한 능력이나 노하우를 지닌 사람으로 흠모한다고 그는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이미 해당 분야에서 나름대로 경험과 지식을 쌓았으므로 인식의 틀을 가진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하루하루 판에 박힌 일상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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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퇴직연금 1085억 찾아가세요”
갑작스러운 폐업 등으로 근로자가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이 신설된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는 오는 29일부터 미청구 퇴직연금 조회 플랫폼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퇴직연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금융기관에 사외 적립하고, 퇴직 이후 사용자 또는 근로자의 신청을 통해 지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폐업의 경우 사용자가 지급신청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