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의 주거시장에 막바지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2025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고덕 미래도 파밀리에’가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총 642세대 규모의 이 단지는 전용 84㎡A, 84㎡B, 99㎡로 구성됐으며, 이미 대다수 물량이 소진된 가운데 소량의 잔여세대만이 특별분양 형식으로 남아 있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현재 계약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방식으로 진행돼 원하는 호실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좋은 동·호수를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조성하는 효성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아파트가 잔여세대를 선착분 분양중이다.- 광주시 최초 39층 랜드마크 단지경기도 광고 효성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을 포함해 총 890가구로 구성된다.광주시에서 최초로 39층 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평형 구성·중도
LH 제주지역본부는 15일 서귀포혁신1단지 분양전환 잔여세대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서귀포혁신1단지는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을 진행한 단지로, 이번 공급은 임차인이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퇴거한 잔여세대 25호를 대상으로 한다.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 발코니 확장형으로, 내부 공간 활용도가 높고 단지 내 녹지공간이 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주변에는 국토교통부 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해양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또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LH가 서귀포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서귀포혁신1단지 공동주택의 분양전환 잔여세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LH 제주지역본부는 15일 서귀포혁신1단지 분양전환 잔여세대 매각을 공고했다.서귀포혁신1단지는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만기분양전환을 시행했다. 이번 공급은 임차인이 분양전환 계약을 하지 않고 퇴거해 명도된 잔여세대 25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LH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59㎡의 발코니 확장형으로 내부 생활공간이 넓고, 단지 생활동선을 따라 녹지공간이 형성되어 단지환경도 쾌적하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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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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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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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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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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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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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관세협상 타결…빠른 후속조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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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민·관이 함께 생명지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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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신임 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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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풍성한 문화축제로 원도심 활성화 꾀한다
충북 청주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축제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로 3년째 원도심에서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를 진행 중이며 누적 관람객은 28만명에 달한다.이 축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대성동 등 원도심 골목을 걸으며 계절마다 원도심만의 문화적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시민공모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 상인,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청주형 K-호러 축제인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