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인연과 놓친 인연들, 표현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 같은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입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학창 시절과 옛 친구들을 향한 진한 마음을 떠올리게 할 영화라고 자부해요."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오랜 친구들과 첫 여행을 떠나는 홍일점 옥심을 연기한 배우 한선화는 이 작품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한선화는 "어제 처음 무대인사를 했는데, 젊은 분들이 많이 오셨지만, 어머님 아버님 연배의 관객들도 꽤 많이 찾아주신 게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