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송도 센트럴파크에 설치한 미술품이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흉물로 전락해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지난 5일 오후 3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아트포레 상가와 맞닿은 공원에는 서로 다른 높낮이의 흰색 콘크리트 구조물 3개로 이뤄진 작품명 '3 큐브'가 전시돼 있었다.2015년 11월 인천경제청의 '송도 아트시티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설치된 이 작품은 오랜 세월이 지나며 갈라지고 겉 부분이 뜯겨 있었다.한모 작가가 제작한 '3 큐브'
금강주택이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GTX-C노선 호재가 예정된 1호선 오산역과 더 가까워지는 교통개발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사업지 인근 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가시화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도로는 4개 차선 도로와 함께, 사람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도보 통행 가능 도로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단지 입주민의 오산역 이동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오산시 A부동산 관계자는 "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공정무역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
동물들의 귀엽고 천진한 모습을 미술 작품으로 볼 기회가 생겼다.젠 아트테인먼트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내 한옥마을 별채 전시장에서 다수의 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는 제목으로 반려동물이나 환경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시각예술 전시다.2024년 인천 연수문화재단의 연수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판화, 동양화, 공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작가로 구성됐다.멸종위기 동물 작업을 통해 인류의 공존을 그리는 채각작가 박기훈, 민화로 반려묘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 건강증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부터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거치는 코스로 약 10km를 행진했다.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부의장, 김영수, 김종복,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대표, 화성시 여가문화 교육국장, 화성시 체육회장, 대회 참가
4월 마지막 주 전국에서 4,618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3일간 전국에서 1순위 청약 접수를 예고한 곳은 ▲문화자이SKVIEW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 ▲하이페리온 골드 ▲익산 부송 아이파크 ▲개봉 루브루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총 7개 단지 4,618가구다.앞서 4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전국에서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
경북도는 지난 19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4건을 심의했다.심의 안건은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2040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울진군 관리계획 변경, 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이다.경주 공원시설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89만5373㎡의 근린공원 중 57만7770㎡는 옛 고성 숲 원형을 복원하여 도심 숲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반도체 배후도시로 발돋움에 나선 '오산시'가 광역교통망 개선에 힘을 쏟으면서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먼저 오산시는 오산역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 확충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1월 정부의 발표로 GTX-C노선의 1호선 오산역 연장이 확정됐고, 동탄2신도시와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오산시는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연말 한국철도공사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여기에 오산~
2일전
인천시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페스티벌을 연다.시는 18일 오전 11시~오후 5시 30분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2시 식전공연 ▲2시~2시 40분 개막식 ▲2시 40분~3시 20분 공정무역 패션쇼 ▲3시 20분~4시 축하공연 ▲4시~5시 도전 골든벨 ▲5시~5시 30분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이벤트 순으로 진행된다.오전 11시부터 운영하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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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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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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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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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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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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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시장, 마늘 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강병삼 제주시장이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농가 지원에 박차.강 시장은 지난 14일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한경면의 한 마늘 수확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도우면서 “마늘 등 농산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 인력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피력.그러면서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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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경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업분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여름철 해수면 온도의 상승 추세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 빨라진 폭염발생 시기로 인해 철저한 농업재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경남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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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전거 보험 가입
제주시가 모든 시민들이 보장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고 지역과 무관하게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해당 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시 1000만원 ▲자전거 사고 상해 위로금 30~70만원 ▲1주일 이상 입원 시 입원 위로금 20만원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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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숙박시장 어지럽히는 불법 숙박 영업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아파트, 빌라 등은 손님에게 돈을 받고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시설이다. 영업을 하면 불법이다. 숙박업으로 신고·등록된 업소가 더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불법으로 증축해 영업을 하면 안 된다. 불법 숙박 영업행위다.제주지역에서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신고를 하지 않고 무등록 상태로 숙박업을 하다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가 2395건에 이른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1165건, 서귀포시 1230건이다. 동지역은 553건, 읍·면지역은 1842건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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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 가족 관련 사업체 특혜 의혹 논란
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수의계약제한 규정을 회피하고, 자신의 가족이 관련된 사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창녕군정의실천연대·창녕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창녕군의회 출입 현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의회는 신은숙 부의장과 관련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군민들에게 그 결과를 투명하게 보고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신은숙 의원의 이러한 행위가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완전히 무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더 나아가 이러한 행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