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김재권 일병과 손광수 하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30일 전수했다.김 일병은 제9사단 29연대 소속으로 화천군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금화 일대에서 중부 전선 최대 전투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손 하사는 제1102 야전공병단 소속으로 금화지구 전투를 비롯해 강원도 일대 여러 전투에서 맹렬히 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방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청주에서는 총 400여건의 훈장이 주인을 찾았다./이형모 선임기...
청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과 디지털 LED 신호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보행신호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몰 인근 단일로 횡단보도에 설치됐다. 기존에는 보행자 녹색 신호에만 남은 시간이 표시됐으나 이 신호등을 통해 적색 신호에도 잔여 시간이 함께 표시돼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LED 신호등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240-7 교차로에 설치됐다. 이 장치는 일반 신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2026년 1월 1일 자로 산하 연구기관인 심훈문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심훈학보’가 국가 학술사업 및 학술지 평가를 총 주관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그동안 심훈 선생의 문학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학술 사업의 하나로 ‘심훈학보’를 2023년 창간하여 연2회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심훈선생기념사업회는 그동안 심훈 선생을 선양하는 각종 사업을 진행, 한편으로는
충북 충주시는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일대에서 드론을 이용해 소독약을 살포하는 방제를 실시했다.시는 일반적인 인력 투입 및 소독장비로 접근이 어려운 축사 지붕 등에 방제전문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드론방제 및 통제초소 현장에는 김진석 부시장이 방문해 방역 상황을 확인하고 민간인 근무자, 방역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한,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 및 소독과 안전수칙 준수 등을 거듭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충북도는 지난 9일 가칭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건립을 위해 야구 원로 및 협회 임원진 초청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야구계 원로이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김응용 전 한화이글스 감독과 오종혁 충북야구협회장, 정헌동 충북야구협회 부회장, 이도훈 청주이글스야구학교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돔구장 건립은 프로야구는 물론 국제 스포츠 행사, 대형 공연, MICE 기능까지 아우르는 충청권 대표 복합문화·스포츠 인프라로써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야구계의 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어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9일 겨울방학과 중·고등학교 배정 결과가 발표되는 시기를 맞아 학습 공백 최소화 및 안정적 진급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획회의에서 “배움과 성장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학이 학습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력도약 교실’과 ‘방학 중 실력다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중학생 대상의 ‘학습사다리 교실’ 운영을 차질 없이
그룹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받은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다니엘은 지난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버니즈에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그는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말했다.이번 방송은 다니엘이 전속계약 해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자리였으나,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서는 구체
금융감독원은 ’25년 3분기 민원·분쟁사례 및 판단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이중 주요 소비자 유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했다.첫째, 시설소유관리자배상책임보험이다. 구내치료비 특약이 가입된 경우 시설물 하자가 없더라도 시설물 이용자의 사고로 치료비가 발생하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둘째, 어린이보험이다. 말하는 기능 장해 발생시 피보험자가 어리고, 일부 자음만 발음이 불가능하더라도 언어 관련 영구 장해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셋째, 자동차보험이다. 가족이 운전 중 자동차 사고 발생시 실제 운전자
-새해의 문턱에서 하나의 노래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2026년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미라클보이스앙상블, 현대문화기획 주관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신년음악회를 넘어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연합합창단이 하나의 무대를 이루는 상징적인 ‘통
쌀 선택 기준이 흐릿한 가운데 ‘맛있는 밥’에 대한 정보 요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쌀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지만 어떤 품종이 맛있는지, 도정 일자가 왜 중요한지, 음식과 잘 맞는 쌀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동네정미소 대표이자 일본 ‘밥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쌀 큐레이터 김동규 대표는 “조금만 알아도 밥은 끼니를 넘어 취향이 되고 문화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밥맛의 핵심으로 품종·재배 방식·도정 일자를 꼽으며, 쌀도 메뉴에 따라 궁합이 달라 ‘페어링’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연이은 한파로 인해 전기난방용품과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기기 관련 화재는 총 636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 열선으로 인한 화재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144건으로 뒤를 이었다.연도별로는 2021년 129건, 2022년 146건, 2023년 123건, 2024년 113건, 2025
한국양봉농협은 병오년인 올해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한국양봉농협 구현’을 경영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조직·사업 역량 확충과 경제사업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조합원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권역 대의원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7일 충주에 소재, 호텔 더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석해 미래 국토교통 산업과 연계 가능한 신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살폈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최근에는 가전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장애 음악인의 가능성을 무대와 직업으로 확장해 온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제1회 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월 13일과 14일 이천아트홀에서 이틀간 열리며,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툴뮤직장애인페스티벌은 2016년 시작된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성장해 온 장애 음악인들이 실제 관객과 만나는 확장형 무대다. 지난 9년간 500명 이상의 장애 음악인을 발굴해 온 툴뮤직은 경연 이후에도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무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콩쿠르를 넘어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삼성전자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1800만 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조5002억 원 규모이며, 주식 취득일은 오는 8일부터 4월 7일까지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과 성과인센티브 지급 등 주식 기준 보상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SU는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과 별개로 추가 신설된 제도다.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주가가 많이 오를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시민사회가 독립적 전수 조사와 공천 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권 사유화와 지방자치의 중앙정치 예속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정당 설립 요건 완화 필요성도 제기됐다.인천경실련 등이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벽두부터 지역 주요 사업 챙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공직사회 전반에 강조한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 자세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를 방치한 끝에 주택이 대부분인 건설 계획을 공식화한 롯데그룹이 인천터미널 복합 개발마저 2031년까지 기한을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터미널 부지를 매입하면서 당초 '5년 이내' 완료하기로 했던 사업 기간을 연장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시가지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