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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티메프사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 핵심 내용이 대거 반영 된 정무위원회 대안이 11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률안은 정부 이송 및 법률 공포 절차를 거쳐 내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예정이다.강민국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 중심으로 3건의 법안이 병합되어 마련된 이번 대안은, 지난해 티몬·위메프 정산·환불 지연 사태로 드러난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정산금 보호장치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PG사가 보유하는 정산대금을 외부기관에 의무적으로 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5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플랫폼 구축 성과와 향후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시군 산업단지 담당자, 수행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시연, 신규 기능 소개, 활용 교육, 질의응답, 2025년 이후 개발 방향 논의가 진행됐다.‘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은 항공 가상현실 콘텐츠와 공간정보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잠재 투자기업이 산업단지 입주 가능 부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투자 의사
창원시는 창원시와 관련된 국비 2조1397억원이 포함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국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민생안정을 위한 보건·복지사업을 한층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026년도 창원시 국비 주요 분야별 반영 내역은 ▲보건·복지 1조1189억 ▲농림·해양·수산 5473억 ▲산업·경제 2390억 ▲환경·산림 882억 ▲행정·안전 563억 ▲국토·교통 513억 ▲문화·체육·관광 27
함양군은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를 포함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남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에 총 1조 원 규모로 배분하는 재원이다.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 주거 지원, 산업·일자리 창출,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임원 및 시군 대의원, 담당자 등 5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총회는 2025년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로 시작됐다. 올해는 핵심리더·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 농작업 안전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특히 도내 전 시군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해 지역사회의 농작업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선 점이 큰 성과로 꼽혔다.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정양레포츠공원, 회양관광지, 정양늪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이동편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국가사업으로, 합천군은 2년 연속 공모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합천군에는
남해군이 ‘2025년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풍성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동안 남해군 SNS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 및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일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2025년 남해군’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를 완료하면 누구나 응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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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에 대한 판단이 이르면 11월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추가 정차 여부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용역 준공으로 가시권에 들어왔다. 당초 8월 마무리 예정이던 이번 검증은 추가 검토 필요로 약 4개월 연장됐으나, 예정대로 준공될 경우 이르면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통해 대략적인 방향성이 나올 전망이다. 구리시는 별내역과 1.5㎞ 떨어진 갈매역을 추가 정차역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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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기반의 조직문화 솔루션 ‘아기고래’를 운영하는 허밍버즈는 아산나눔재단에 내부 커뮤니케이션 효율화를 위해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아산나눔재단은 사회공헌·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담당하는 각 조직 간 발생할 수 있는 사일로 현상을 해소하고, 구성원 간 연결과 협업을 통한 업무 몰입 강화를 위해 ‘아기고래’를 도입하게 됐다. ‘아기고래’는 회의봇, AI 회의록, 체크인, 상시 피드백, 핵심가치 내재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을 효율화하고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솔루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와 함께 지역개발 및 디지털 금융포용을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ESCAP 회원국 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지역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5개 회원국의 장·차관급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각국 금융협동조합의 지역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한국 새마을금고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배틀그라운드'가 태국의 심장인 방콕을 물들였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새로운 시도인 'PUBG 유나이티드'가 태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장 인근에 대규모 전시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노총과 이용우·정혜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미전환 노동자 대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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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5일 상주천수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이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하여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명실상감한우 곰탕 200개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양적성장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중부뉴스통신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ADHD를 포함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숨은마음찾기’가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에서는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일환으로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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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하며 수많은 무고한 양민의 희생을 초래한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파장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일동은 12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를 촉구했다.의원들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한 12·12 군사반란이 발생한지 45년이 되는 날”이라며 “국가 권력을 무력으로 탈취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반헌법적 범죄는 지금까지도 민주주의의 상처로 남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도 국가보훈부가 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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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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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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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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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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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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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 별세… 경영 뼈대 세운 '포항제철 창립 멤버'
포항제철 창립 멤버로 경영 관리 체계를 세운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포항제철 초창기 경영 관리의 기본 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황경노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설립 과정에 참여해 초대 기획관리부장을 맡았다. 재무와 인사 기획 등 회사 운영 전반을 정비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1972년 상무이사로 승진한 뒤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과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지내며 산업 현장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1990년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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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암 관리 사업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남 함평군이 8년 연속 암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보건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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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미국 엑스에너지와 SMR 핵심 소재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 엑스에너지의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엑스에너지와 SMR 핵심 소재 공급을 위한 예약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엑스에너지가 건설을 추진 중인 SMR 모델 ‘Xe-100’ 16대에 필요한 핵심 소재를 두산에너빌리티가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중·대형 단조품을 생산해 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제작과 모듈 조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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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UN과 함께 ‘지역개발·금융포용’ 워크숍 개최…15개국 전문가 참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UN과 함께 ‘지역개발과 디지털금융포용’을 주제로 하는 국제 워크숍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UN ESCAP 회원국을 포함한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약 6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금융포용의 비전을 공유했다.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이 워크숍에서 한국 새마을금고의 지역개발 및 금융포용 성과와 전략을 UN 무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오스, 파라과이의 금융협동조합 사례와 함께, 국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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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자 AI 키우고 보안은 죈다…'K-문샷' 프로젝트도 추진
정부가 내년 세계 10위권 수준의 독자 AI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민생 서비스로 확산한다. 반복되는 해킹 사고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을 통해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독자 AI 모델' 세계 10위권 겨냥…해킹 대응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