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부동산이 반도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라인'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오산시가 이러한 반도체 라인의 최중심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실제 오산시는 약 360조원 투자계획이 발표된 용인시 남사읍 일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기흥, 동탄, 오산, 평택 등 반도체 관련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수도권 남부 지역을 하나로 잇는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이 뿐만 아니다. 오산시는 이러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다양한 반도체 관련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에는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