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단순한 입지 경쟁을 넘어, 상품 구조의 차별화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물류·제조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작업 동선 최적화와 공간 효율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면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이 가운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물류 특화 설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드라이브인 유닛이 적용돼, 화물차·승합차·1톤 트럭 등 기업 운영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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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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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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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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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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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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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2028년 완공 목표
킨텍스는 23일 '제3전시장'의 착공식을 갖고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26억 원 규모로 기존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에 두 개의 전시장 건물을 신축된다. 완공 시 킨텍스는 총 17만㎡ 전시면적을 확보해 아시아 톱 클래스를 넘어 세계 20위권 규모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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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경기대 석좌교수 임용
경기대학교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1954년 전북 정읍 출신인 이 석좌교수는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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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미완의 정의”…국회서 다시 불붙은 ‘포항지진 책임’ 논의
포항, 다시 묻다…국회서 ‘지진 책임·재발 방지’ 해법 모색 시민·전문가 “정부는 늦은 사과보다 빠른 대책 내놔야” 지열발전 인재 규명·재발 방지 위한 제도 개편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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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명성' 부안 붉은노을축제 개막 하루 앞…현장 청소나선 군의원들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부안 붉은노을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부안군의회가 23일 오전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주변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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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젓는 다리’ 가진 요각류 신종, 독도 주변 바다서 발견
독도 해역에서 전 세계에서 단 한 번도 발견된 적 없는 신종 요각류 2종이 확인됐다. 형태적 특징이 뚜렷해 기존 분류체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과와 속의 제안 가능성도 제기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3일 “올해 진행한 ‘독도 주변 해역 중형저서동물 분류학적 연구’에서 요각류 신종 2종을 확인했다”며 “관련 연구 결과는 내년 상반기 국제 학술지에 투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구진은 지난 9월 초 독도 주변의 가재바위,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등 암초와 모래 퇴적물에서 해당 생물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