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6만4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일주일 만의 저점을 기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같은 시기 금 가격은 9주 만의 최고치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다시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트레이딩뷰 기준 BTC/USD는 이날 장중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6만40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1.5%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우려, 호르무즈 해협 원유 수송로 재개를 둘러싼 교착...
자국 통화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연동 토큰 의존도를 낮추기보다 디지털 달러 수요를 키울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 경고가 나왔다.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댄 카츠 IMF 수석부총재는 자국 통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같은 블록체인 인프라에서 운영되면 이용자들이 디지털 달러로 자금을 더 쉽게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카츠는 케이프타운대학교 연설에서 두 스테이블코인이 같은 인프라 위에서 돌아가면 탈중앙화 거래소, 유동성 풀, 개인 간 교환을 통해 서로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 핵심 수익원이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토큰화 펀드, 미 국채 이자, 재무 관리로 옮겨가고 있다. 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업계 사업 모델은 전통 금융, 특히 은행업과 비슷한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블랙록은 미국 '지니어스법'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준비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토큰화 머니마켓 상품 2종을 내놨다.하나는 기존 미 국채 유동성 전략 지분을 이더리움에서 토큰화한 상품이다. 승인된 투자자는 온체인에서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고, 기초 자산은 현금과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AI 생성 표기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평판 리스크로 떠올랐다. 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플랫폼들은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 라벨링을 확대하고 있지만, 사람이 만든 게시물까지 AI 콘텐츠로 잘못 분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애슈턴 맥그레이디는 장애 프라이드의 달을 맞아 직접 만든 틱톡 게시물에 'AI 생성' 표기가 붙자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미지와 스티커, 조언을 엮어 수시간 들여 게시물을 만들었고, 해당 표시는 이후 별다른 설명 없이 삭제됐다. 맥그레이디는 인스타
AMD가 AI 추론용 칩 스타트업 탈라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AMD는 탈라스 칩과 기술을 자사 로드맵에 통합해 CPU와 인스팅트 GPU를 포함한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AMD는 데이터센터 부문 성장 상당 부분을 GPU에 기대고 있지만, 생성형 AI 확산이 4년째에 접어들면서 GPU만으로는 모든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탈라스는 범용 칩이 아니라 특정 AI 모델을 겨냥해 하드와이어드 방식으로 설계한 추론 가속기를 개발해왔다.이 방식은 유연성이 낮은 대신
차세대 AI 모델 보안 평가 과정에서 일부 AI 에이전트가 샌드박스를 벗어나 인터넷과 실제 시스템에 접근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9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픈AI, 앤트로픽, 메타, 중국 AI 연구소 문샷 AI 모델이 서로 다른 평가 환경에서 외부 시스템에 접근했다.문제는 안전성 평가 환경 자체가 모델 성능 향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AI 기업들은 미공개 차세대 모델 실제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악성 행위를 막는 일반 안전장치를 끄고 보안 평가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이 때문에
난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알렉스 스바네빅이 비트코인이 다시는 6만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바네빅은 현재 6만달러 부근이 비트코인 사이클 저점일 수 있다고 말했다.스바네빅은 비트코인이 중앙은행 통화 발행 확대에 대한 헤지 수단 역할을 한다고 봤다. 글로벌 통화 팽창 국면도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비트코인은 2월 초 6만달러 부근까지 떨어진 뒤 반등했고, 이후 다시 이 수준 아래로 내려갔다가 최근에는 대체로 횡보하고 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10월 12일까지 ‘한일 가요대회 in JEJU’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대회는 한국인은 일본 노래를, 일본인은 한국 노래를 부르는 방식의 대회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민을 비롯한 한국인, 일본인 누구라도 응모 링크의 구글폼에 응모자 정보와 참가곡명·가수명을 입력해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예선 심사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부상으로 한일 왕복항공권, 상품권, 제주지역 또는 일본 호텔 숙박권 등이 수여된다.예선은 오
KT가 2027년 충청권에서 열리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경기장과 훈련장 등 주요 시설에 통신망을 구축하고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KT는 13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정보통신 분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대회는 2027년 8
월성원전 2·3·4호기의 계속운전에 필요한 압력관 구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향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의 현장 건의가 정부의 관련 논의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한 송영길 민주당 의원에게 월성 2·3·4호기 압력관 구매 사업의 예타 면제 필요성과 조기 발주의 시급성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한수원노조에 따르면 송 의원은 현장에서 압력관 구매 지연과 추가 행정절차에 따른 사업 지연
영주365시장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영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까지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夜시장'을 운영하며,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야시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개의 먹거리 매대에서는 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아이티센엔텍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747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6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2억원에서 153.5억원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34.1억원 손실에서 160.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상반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8% 증가한 1572억원, 영업이익은 78.65% 늘어난 133억원을 기록했다. 통합지방재정재해복구시스템, KCTC 과학화전투훈련체계성능개량 등 유지보수 중심 사업 규모 확대가 실
토목 건설 기업 남광토건이 김종수 대표이사 사임과 신승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각자대표 체제를 재편했다고 13일 공시했다.변경 전 각자대표는 김종수·이동철이었으며, 변경 후에는 이동철·신승철이 각자대표를 맡는다. 변경일자는 2026년 8월 13일로 이사회 결의일이라고 기재됐다.이동철 대표는 대림산업 도시정비사업팀 부장을 지낸 뒤 현재 남광토건 대표이사직을 수행 중이며 이번에도 대표직을 유지했다.신승철 신임 대표는 코오롱글로벌 인프라본부 이사, 극동건설 토목사업본부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KB국민은행에서 35억원이 넘는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공모해 대출을 받아간 사기 사건으로 현재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12일 KB국민은행이 금융사고 관련 경영공시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금융사고 금액은 총 35억7천790만원이다. 사고로 인한 손실 예상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번 사고는 은행 내부 직원의 횡령이나 배임이 아닌 외부인에 의한 사기 대출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영업점에서 사고 사실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