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대중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의 인공지능용 고성능 GPU가 쉽게 유통되고 있다. 관련해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게임 전문 매체 게이머스 넥서스가 홍콩, 선전, 정저우를 직접 방문해 밀수업자, 중개인, 기술자, 최종 소비자 등과 접촉하며 GPU 블랙마켓의 실태를 폭로한 보도를 다뤘다.GPU 밀수는 대규모 조직 범죄가 아니라 개별 네트워크로 운영된다. 미국 내 공급자들이 GPU를 확보하면, 이를 운반책들이 개별 수하물로 위장해 중국으로 들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