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돼 기념 현판식을 했다.충남대 국제교류본부는 김정겸 총장, 민윤기 교학부총장 등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본부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우수인증대학’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유학생 선발·관리, 적응지원 프로그램 등을 심사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충남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인증대학에 비해 사증 발급 간소화 대상 국가 확대, 교육부 주관 정부초청 외국인
수업 거부 시 학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교육부와 대학 당국의 경고에도 충북대와 충남대 의대생들의 전공과목 수업에 참여한 출석인원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전국 9개 거점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생들의 출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과목별 수강신청 인원도 저조한 데다 실제 수업에 출석한 인원은 거의 없어 정상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다.충북대 의대의 경우 1~4학년이 듣는 의학과 전공과목 별 수업 출석 현황을 보면 개설된 전공과목 45개 중 수강 정원을
충남대학교가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아이디어 공모전 ‘CNU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한다.이번 챌린지는 충남대 전 구성원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전반의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CNU 생성형 인공지능 챌린지’는 교육·연구 혁신, 학생 역량 개발, 행정 업무 효율화 등 3개 부문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받는다.챌린지에는 현재 충남대에 재직 및 재학 중인 교수·직원·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가는 1인에서 최대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가능하며,
제29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대 테니스장에서 열렸다.충북대와 교육부가 주관하고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북대, 교육부, 충남대, 서울대 등 전국 30여개 국공립대학교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조덕연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제6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이다. 신임 조덕연 회장은 대한혈액학회에서 다발성골수종 연구회 운영위원,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회 운영위원, 대한혈액학회지 편집위원 등 학회의 주요 분야에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조 회장은 1985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한 후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2025 플라이업’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시리즈는 첫 번째 전시인 ‘먹과 붓의 왈츠’에 이어 그린나래 전통채색화연구소의 한국 전통민화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의 ‘백화제방(百花齊放
대전도시공사가 목원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난 17일 한남대에 이은 두 번째 후원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된다.공사는 지난해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대전대 등 4개 대학에 같은 금액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역과 대학,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연대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교육청이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시교육청은 대전생활과학고, 대전여상, 유성생명과학고 등 3개교와 대전시, 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컨소시엄인 ㈜알테오젠, 충남대, 대전테크노파크와 △유성생명과학고 컨소시엄인 ㈜큐로셀, 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참여했다.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 대전여상 컨소시엄에는 세일즈포스코리아, 국립한밭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다.교육부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내외로 선정할
한국연구재단은 충남대학교 송승완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하는 난연성 전해액 기술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도칠훈 박사,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이영주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로 참여했다.이 기술은 불소치환형 카보네이트계 유기용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소화기의 불 끄는 원리를 배터리에 적용했다.매년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가 발생해 이차전지 열폭주 현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카보네이트계 유기용매는 쉽게 발화하는 특징이 있어 열폭주의
충북대학교병원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기재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총 182개 공공기관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다.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립대병원은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충남대·전남대 등 3곳이다.특히 충북대병원은 외래, 입원, 민간수탁과제 등 조사 대상 전 사업영역에서 목표달성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김원섭 병원장은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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