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소이초등학교가 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 계승사업의 일환인 ‘네모 김밥 만들기’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실과 교과의 ‘한그릇 음식 만들기’ 단원과 연계해, 학생들이 전통 음식의 가치와 조리 과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에서 학생들은 전통 김밥의 유래와 특징을 배우고, 밥 짓기·재료 손질·양념 맞추기 등 기본 조리 과정 전반을 실습했다. 특히 김을 사각 형태로 접어 재료를 넣는 ‘네모 김밥’ 만들기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를 끌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
서울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선도하는 서울경제진흥원은 K-분식 대표주자인 김밥 F&B사인 ㈜푸드스팟의 ‘오공김밥’ 과 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에드워드 리 간편식’이 도시락, 김밥, 냉장밥 3개 주요 카테고리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GS25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7일까지 기말고사 기간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시험기간 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학교 다온관에서 매일 오후 6~7시 사이 선착순 200명에게 야식을 제공하는 나눔 이벤트로 2026학년도를 이끌 34대 총학생회가 마련했다.야식은 김밥, 핫도그, 떡볶이, 어묵, 음료 등 간단한 먹거리로 준비했다. 김영호 부총장은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말고사를 잘 치르고 한 학기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하성진기자 seongjin98
‘2025 김천김밥축제’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압도하며 대한민국 1등 축제로 평가받았다.한국리서치와 파이낸셜뉴스가 주관하여 실시한 소비자만족도 조사 결과 ‘2025 김천김밥축제’가 총점 77.7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밥 부족, 좁은 행사장, 셔틀버스 미비 등 첫해 지적됐던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2025년 가을에 개최된 축제 중 예산 3억 원 이상, 유동인구 10만 명 이상인 전국의 124개 축제를 대상으로
영암군이 21일 삼호읍 대불주거로에서 개최한 ‘2025 영암 삼호 달빛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객 속에 성황을 이뤘다. 선주민과 이주민 화합, 지역상권 활성화, 역대 최대 인파 기록의 성과를 거두며 영암 대표 야간축제로 위상을 높인 것. 특히, 이번 달빛축제에는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베트남 4개국 외국인주민이 운영하는 가정식 시식 부스가 차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는 등 화합의 플랫폼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한국여성소비자협회 영암군지부의 김밥 나눔 행사, 영암 프렌즈샵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4일 총파업 상경 투쟁을 벌인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 학교에서는 대규모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이날 대전지역 325개교 소속 교육공무직 5417명 중 162개교 749명이 총파업에 참여했다.이 중 영양사·조리원이 515명,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사가 79명으로 가장 많았다.파업 참여 학교 중 67개교는 대체 인력 등을 투입해 급식을 제공했지만, 94개 학교는 빵·우유·김밥 등을 제공했다. 나머지 1개교는 급식을 제공하지 않아도 되도록 학사일정을 조정했다.유치원 방과 후 교실 91곳은 축소 운
하동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청사 3층 다담실에서 「2025년 소통과 온정이 함께하는 청렴 포차」를 운영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청렴 포차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밥·어묵·부침개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하동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에 기탁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
인천광역시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되었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
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선비꼬마김밥이 전국 310호점을 달성하며 업계 성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꼬마김밥 전문 브랜드가 310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본격적인 전국망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선비꼬마김밥은 조리 공정의 단순화와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누구나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효율적인 시스템과 품질 중심의 운영 방식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신뢰도를 높이며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브랜드는 특히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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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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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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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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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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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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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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