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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제38회 돌마리 대동제 참석

송파구의회는 10월 18일 돌마리어린이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8회 돌마리 대동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돌마리애향회 주최 및 서울특별시·송파구·송파농협 후원으로 열렸으며, 향토 문화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제38회 돌마리 대동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년 발전해가는 대동제를 위해 애쓰신 이종열 회장님을 비롯한 애향회 회원, 지역 어르신, 자치위원 여러분께 깊이...
강진군은 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2층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12월 중 개소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쉼터는 지역 내 이동노동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쉼터 이용 및 관련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이용자 모집이 일정 인원에 도달하면, 안전·법률·정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우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우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영암군이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의 주택 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영암 우리집 이자안심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14일까지 받는다.청년층 주거 안정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영암군민인 무주택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중 2024년 이후 금융기관 주택 구입·임차 또는 전세 대출을 받아 영암 내 주택에 입주한 세대가 사업 신청할 수 있다.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에 부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올해는 송파문인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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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025년 3분기에 매출 3조 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4.0%, 전년동기보다 22.5% 각각 줄었으며,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당기순이익은 편광필름 사업 양도에 따른 처분 손익 등의 영향으로 57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배터리 부문의 매출은 2조 8,200억
SK브로드밴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B는 다음주까지 만 50세 이상 또는 근속 15년 이상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이번 희망퇴직은 목표 인원 없이 희망자에 따라 인원을 결정한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다음달 말 일괄 퇴사 조치할 예정이다. 퇴직금은 연차 등에 따라 최대 5억원 가량을 지급한다. SKB는 이번 희망퇴직 시행으로 중장기적인 사업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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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를 구축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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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지난 17일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축산농가 경영역량 강화 사양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을 비롯해 지역 축협 조합장과 한우농가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평소 축산농가들이 접하기 어려운 경매시장에서 중도매
국학원이 단기 4358년 개천절을 기념해 지난 25일 개천성수 오픈식'을 개최했다. 개천주간 중 가장 핵심적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오픈식에서는 지하 300미터에서 발견된 우수한 지하수를 ‘개천성수’로 명명하고, 전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금강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개천성수는 약알칼리성의 이상적인 음용수로 판정됐다. KI 지수는 7.31로 일반 평균 5.2보다 월등히 높고, OI 지수는 5.34로 일반 평균 2.0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시중 판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3일 시행되는 이번 수능에는 경남 지역에서 3만 2955명이 105개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반입 금지 물품, 입실 시간, 한국사 필수 응시 등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문제지 문형 확인, 답안지
신한카드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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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양성·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김정희 원장 “국내외 산학연협력 강화… 글로벌 스마트시티 미래 선도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02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시티 인력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 교육 및 인력양성, 협력주체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AI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지만 한국 시행령에 AI 윤리가 없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기본법 시행을 앞두고도 지금까지 검토된 시행령 안에 'AI 윤리원칙'과 '고위험 대화형 서비스 안전의무'가 빠져 있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보완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해외는 라벨링, 연령보호, 위기대응, 보고의무까지 규정하고 기업들도 청소년 전용·야간 제한 등 자율 강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도 시행령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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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철을 앞두고 제주지역 김장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 등 주요 재료 가격 하락으로 전국 평균 김장비용이 줄었지만, 제주도는 물류비와 유통 구조 영향으로 여전히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지역으로 조사됐다.한국물가협회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제주지역 전통시장 김장비용은 평균 41만752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보다 약 3만8660원 높은 수준이다.올해 제주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약 10% 가량 감소했지만, 강원, 세종(41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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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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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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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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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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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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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중심 도시 영양군이 인구감소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 전략을 논의했다.영양군은 지역내총생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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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는 기술, 마음을 배우다…경북소방학교의 ‘인도주의 나눔교육’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은 다르지 않습니다.”지난 24일, 안동 임동면의 경상북도소방학교 강당에는 새 출발을 앞둔 제103기 신규 소방대원 99명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적십자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