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경북 주말까지 맑고 큰 일교차…24일 일부 지역 비 소식

7개월전
대구·경북 지역은 이번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상공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 인해 당분간 본격적인 무더위는 나타나지 않겠으나, 낮에는 강한 햇살로...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4일 오늘의 운세36년 낭비 막아야 복록과 재물도 도래해 형통하게 될 수.48년 흑백을 정확히 해야 말썽 없이 순조롭게 성사될 운세.60년 추진이 잘 안 되면 한발 물러서 성취 방
성주군이 2025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단순한 연속 수상 이상의 의미로, 지역 환경정책이 지속가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장기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평가는 △
예천군이 국가 전략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농업 신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3일 예천군은 이번 선정이 지역의 디지털 농업 전환과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미생물·
불광출판사는 14일, 보만 스님의 불교심리학 강의를 바탕으로 한 신간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 불교심리학’을 출간했다.전국에서 수백 명이 모여드는 강연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 스님’ 보만은 이번 책에서 마음의 구조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용 설명서’ 형태로 풀어냈다. 그는 “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오는 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국내 주요 대학과 함께 ‘구미 산학협력 기술공유 플랫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업 문제 해결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 체계 구축과 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등을 포함한 시설물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항만·어항시설물 213곳과 항만·어항건설현장 9곳에 대해 결빙과 동파 등 위험요소와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여야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동력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에 대해 "범죄자 대통령 한 사람 때문"이라며 총력 저지한다는 방침이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월 임시 국회에서는 사법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강행 의지를 다시 한 번 예고했다. 정 대표
이재명 정부 6개월 동안 지역을 중심에 둔 ‘국가균형성장 정책’ 추진은 후한 점수를 얻지 못했다. 대통령실이 발표한 성과 부문에서도 국가균형성장 관련 내용은 빠졌다.대통령실은 7일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회를 했다. 그동안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3기 및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7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쏠-루션’은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팬슈머 클럽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 차이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과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하면서 실현 가
2시간전
경기 김포 시민단체들이 인천 검단과 김포를 지나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공개를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김포검단시민연대와 김포신도시주민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는 8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5호선 연장 사업의 예타 조사 결과를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발표가 늦어지면서 김포에 5만1500세대를 공급하는 한강2콤팩트시티도 발목이 잡혀 있다“며 ”사업 지연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재산권 침해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5호선 연장이 늦어지면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업무협약이 세무업계 현장에서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전국 1만7천 세무사들이 제도 확산에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업계 전반에 고향사랑기부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협약 이후 세무사들의 기부가 급격히 증가하며 ‘붐업’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협약 이후 일주일 동안 18건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낸 서지훈 세무사가 우수 홍보대사로 주목받고 있다. 서 세무사는 협약 직후부터 기업 거래처와 개인사업자,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2시간전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개혁 자문위원회’로부터 8대 핵심 개혁 권고안을 전달받고, 제23대 국회부터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착수할 방침을 밝혔다.8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개혁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국회개혁 자문위원회 권고문」을 공식 수령했다. 자문위는 김범수 한국정치학회장과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총 14개 주제에 걸친 국회 혁신 권고안을 3개월간 논의해 도출했다.김범수 위원장은 “이번 권고안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
2시간전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가 프랑스 가죽협회와 협력하여 8일 부터 9일까지 이틀 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프렌치 레더 코너 2025’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패션·가죽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렌치 레더 코너는 프랑스 피혁 산업의 우수성과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 시
2시간전
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린크는 생성형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 아티큘8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타린크는 아티큘8의 차세대 생성형 AI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금융·제조·통신 등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아티큘8의 풀스택 생성형 AI 플랫폼은 산업별 전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도메인 특화 LLM 모델과 자율 에이전트를 활용해 범용 AI 모델보다 높은 정밀성, 감사 가능성, 심층성을 갖춰 기업이 실제로 당면한
‘언제나 어린이 곁에, 제주후원회 119인..’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지난 3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후원회 회원을 비롯한 가족,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후원금 전달식, 신입회원 위촉식, 우수분과 및 회원 시상, 활동 공유, 초록우산 사업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의 경우 ㈜진산의 대표이자 제주후원회 회원인 김봉상 대표가 방글라데시 해외식수지원사업비로 1억원을
남해군이 ‘2025년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풍성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동안 남해군 SNS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 및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일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2025년 남해군’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를 완료하면 누구나 응모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의료법 논란 ‘불송치’ 종지부
속보=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의 의료법 위반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불송치 결정으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경찰은 충북대병원 교수들의 수술참여와 관련 병원측과 사전협의하지 않았다는 혐의에 대해 `유사사례를 처벌한 전례가 없는 점 '을 들어 이같이 판단한것으로 보인다.이로서 지난 7월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던 김 원장의 의료법 위반 논란은 4개월 여만에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청주 흥덕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김 원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하기로 했다.경찰은 김 원장이 20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병욱씨 광복농업상 대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윤병욱씨가 제12회 광복농업상 대상을 수상했다.광복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제12회 광복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5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이날 수여식에서 벼 재배 연구모임 동림산특수미작목반에서 활동하며 벼 신품종 도입, 고품질 쌀 생산 등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윤병욱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윤씨는 각종 영농교육, 친환경농업 교육 등에 참여해 신농업 농업경영개선에도 앞장서왔다는 평가도 받았다.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민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도체 장비기업 ASM, 화성에 혁신제조센터 준공
세계적 첨단 반도체 증착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이 8일 화성 동탄에서 혁신제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2023년 5월 동탄첨단산업단지에서 공사를 시작한 A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잉 대응’ vs ‘2차 사고’ 위축되는 도주차량 단속
경찰의 정차 불응 도주차량에 대한 검거 대응이 크게 위축받고 있다. 도주차량을 강력하게 추적해 제압하면 `과잉 대응' 논란에 휘말리고 소극 대응을 택하면 2차 피해 우려 때문이다. 경찰 정차요구 불응 도주차량에 대한 처벌 수위가 지나치게 낮은 점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도내 지역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추격에 나서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도주차량을 강하게 제압할 경우 `과잉 진압' 논란이 뒤따르고,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소방–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강원소방본부는 12월 8일 오전 10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외상센터 관계자들과 응급의료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환자 이송과 치료 과정에서의 상호 지원 사항을 함께 논의했으며,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응급실 수용지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리 도에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전 단계의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실 수용지연 개선 방안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