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국가 전략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농업 신산업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3일 예천군은 이번 선정이 지역의 디지털 농업 전환과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있어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미생물·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화전·상오안 농공단지가 도내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홍천군은 춘천, 강릉, 평창과 함께 도내 4개 육성지구 중 식품 소재 가공과 실증 분야를 맡게 되었으며 그린바이오 기반 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총 39.1헥타르 규모인 화전·상오안 농공단지는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실증, 제품화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경북바이오 1·2차 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등 총 265만㎡ 규모의 지역이 육성지구로 지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최종 7개 지역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안동·의성·상주, 포항, 상주·예천이 포함됐다.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산·학·연·관
상주시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가 지난 12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다.상주시는 경북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참여시군으로 잠사곤충사업장과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대 상주캠퍼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지역에 소재한 관련 기관들을 기반으로 곤충 및 천연물 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또한, 경북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상주시에 소재한 경북잠사곤충사업장 부지에 그린바이오 융복합 창조센터가 조성되어 그린바이오 산업의 연구에서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경북바이오 1·2차 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등 총 265만㎡ 규모의 지역이 육성지구로 지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가 참여했으며, 최종 7개 지역이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안동·의성·상주, 포항, 상주·예천이 포함됐다.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
연천군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연천BIX를 중심으로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북부 육성지구’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육성지구는 연천읍·신서면·군남면 일대 약 104만㎡ 규모로 조성되며, 연천BIX와 2028년 준공 예정인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경기도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인프라가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면서 경기북부 전역을 아우르는 바이오산업벨트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수십 년간 각종 규제 속에 묶여 있던 연천이지만, 역설적으로 그 ‘비어 있음
포항시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해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육성지구는 남구 지곡 R&D밸리로 구성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와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다. 포항시는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의 우수한 교육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기관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및 그린백신 분야 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지역 유망 그린바이오 기업의 역량을 한 데 모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에 총력을 다해왔다
충남도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1일 자로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농식품부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11개 시도가 신청했고 최종 7곳이 선정됐다. 육성지구로 지정되면 국비 기반 공모사업 참여 자격과 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자체 부지 활용 특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위치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 면적은 134만 2976㎡ 규모이며, 오는 2030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바이오산업은 크게 레드, 그린(농업/식
진주시가 경남 그린바이오산업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진주시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경남도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벤처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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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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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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