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제주도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미흡한 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2026년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 지난 4월21일부터 5월9일까지 실시한 체육시설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를 26일 공개했다.이번 모니터링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 30여곳 중 26곳을 대상을 이뤄졌다.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그 밖의 시설로 구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