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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025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본격 착수

예산군은 국도 45호선 삽교교차로와 대흥면 지곡리 일대 대전∼당진 고속도로변에 국비 1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2.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탄소 저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고속도로변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각 팀장들이 차례로 보고하고 에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
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 2명, 녹지 2명, 환경 2명, 시설 10명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한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음성군이 내수면 자원의 자율적 관리 체계 조성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일~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업단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붕어 종묘 190만미를 5월에 공급받아 소이면 봉전리의 양식장에서 4cm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관내 금왕읍 백야 저수지 등 8개 저수지에 토종붕어 치어 78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외래어종의
10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됐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뒤 12시 52분쯤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자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KT와 LG유플러스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개인정보우에 따르면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보안 전문지를 통해 KT 및 LG유플러스에 대한 해킹 정황이 공개됐다. 그간 개인정보위는 해당 사실을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인지하고, 해당 기업 대상 자료요구 및 면담, 유관기관들과 정보공유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기업들로부터 별도 개인정보 유출신고는 접수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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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 쏠림이 뚜렷해지고 있다. 신규 택지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도심 입지를 활용한 정비사업이 사실상 청약시장의 핵심 공급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천 원도심에서 공급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는 1,592세대 모집에 7만4,078명이 몰려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비정비사업 단지는 평균 5.8대 1에 그쳤으며, 격차는
김만식 기자 = 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13일 ~ 14일, 2일간 17:00 ~ 21:00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9일 가정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학습 공간 개관식’에 참석해 학습 공간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했다.개관식에는 이용창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가정고등학교는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N수생’ 지원자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보다 준비기간이 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이 현행 ’50억원’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려 했지만, 이후 연일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지는 등 여론이 악화하자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양도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11일 있을 간담회에서 여러분이 물
서울시가 영등포와 중구 일대에서 업무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 개발을 본격 추진하며 도시 기능 활성화에 나섰다.지난 8일 제12차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여의도동 복합시설 재건축과 남산스퀘어 리모델링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여의도동 복합시설 재건축사업은 여의도역 인근에 위치하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했다. 지하 7층, 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에는 금융 라이브러리와 핀테크 랩 & 아카데미가 들어서 금융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의도의 금융 생태계를
삼성전자판매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와 질병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피해지에서 추진 중인 위험목 제거사업 현장에 안전 점검이 강화됐다.남부지방산림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9일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지난 3월 경북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은 산림 생태계를 크게 약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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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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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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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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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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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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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 100 추진···영암군, 국비 지원 요청
전남 영암군이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군은 최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RE100 실현을 위한 통합 시범단지 조성과 노후 산업단지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에너지 그린시티 100’은 전남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에너지자립형 그린시티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특히 군은 기업의 지역 이전을 유도하고 생산과 수익 환원으로 이어지는 통합 RE100 시범단지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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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KT’, ‘LGU+’ 대상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KT와 LG유플러스 유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개인정보우에 따르면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다수 발생하여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 보안 전문지를 통해 KT 및 LG유플러스에 대한 해킹 정황이 공개됐다. 그간 개인정보위는 해당 사실을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인지하고, 해당 기업 대상 자료요구 및 면담, 유관기관들과 정보공유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기업들로부터 별도 개인정보 유출신고는 접수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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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분양중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분상제 적용단지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를 더해 분양가가 책정되는 만큼 분상제 미적용단지에 비해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춰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분상제 적용단지들은 상반기에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직방이 지난달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분상제 적용된 22개 단지는 평균 경쟁률 26.2 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대 1에 불과했다.하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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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동 타일 매장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피해
10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됐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뒤 12시 52분쯤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자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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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맥동, 대구 3대 만두 맛집으로 주목
대구는 오랜 세월 동안 독창적인 만두 문화가 발전해 온 도시로, 영생덕과 태산만두가 대표적인 노포로 자리매김하며 ‘대구 최고의 만두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교맥동 물총교자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대구 3대 만두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맥동 물총교자는 육즙이 물총처럼 터진다는 의미이며,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맛의 경험을, 오랜 단골들에게는 전통의 맛을 잇는 가게로 평가받고 있다.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교맥동 물총교자만두를 두고 “영생덕, 태산만두에 이어 대구 만두 명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