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국도 45호선 삽교교차로와 대흥면 지곡리 일대 대전∼당진 고속도로변에 국비 1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2.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탄소 저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고속도로변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
충남 예산군은 국도 45호선 삽교교차로와 대흥면 지곡리 일대 대전∼당진 고속도로변에 국비 12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2.5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탄소 저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고속도로변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
김석희 기자 = 영월군 덕포지구가 산림청 공모사업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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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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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접 작업 중 산소통 폭발 사고...50대 작업자 숨져
제주에서 용접 작업 중 산소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숨졌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 47분쯤 서귀포히 하효동에 위치한 냉동 저장고 제조 업체에서 용접 작업 중 산소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남성 작업자 ㄱ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사고 당시 ㄱ씨는 혼자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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