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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지난 29일 회진 대리항에서 감성돔 치어 150,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어업 자원 증강을 목표로 장흥군 낚시산업 발전과 더불어 어업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역 어업인들과 해양 관련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방류행사에서는 장흥·고흥·보성·강진 4개 군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 50,000미와, 수산종자생산업체인 해광수산 김선탁 대표가 기부한 5천만 원 상당의 감성돔 치어 100,000마리가 풀렸다.장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거머리말 서식지로도 유명하며
전방을 제대로 주시하지 않은 채 차량을 몰다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 전명환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오후 6시 5
충북 충주경찰서는 16일 트럭 적재함에서 공사 안내 입간판을 수거하던중 도로로 추락한 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36분쯤 충주시 산척면 하영교차로 인근 도로 도색작업 현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적재함에서 도로로 떨어진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당시 B씨는 적재함에서 공사 안내 입간판을 수거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도로 위로 떨어진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상주시는 지난 11일 중동면 낙동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과 자연생태 환경 복원을 위해 전장 3cm 내외의 쏘가리 치어 약 1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매년 토종어류 보호를 위한 방류사업을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감소하는 토종어류 개체 수 회복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 아산에서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후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아산경찰서는 22일 70대 남성을 친 뒤 달아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13분쯤 아산시 영인면 한 마을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후 달아난 혐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사건 발생 약 10시간 만인 22일 오전 8시 50분쯤 음봉면 한 모텔 인근 야산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음주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참조기 치어 50만 마리를 생산해 제주 육상양식장에 분양하고, 종자 생산부터 양성, 유통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양식산업화 실증시험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지난 15일 종자생산업체로부터 기술이전으로 생산된 참조기 치어 40만 마리를 제주도 내 육상양식장 2곳에 분양해 양성시험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 10만 마리를 추가 분양할 예정이다.또한 2026년까지 종자 100만 마리 생산과 50톤 출하, 2027년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직접 기른 조피볼락 치어를 중구 삼목항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1월 2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해양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남중학교와 창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약 2개월간 기른 길이 6㎝ 내외의 조피볼락 치어 약 2천 마리를 삼목항에 방류한 것이다.방류 행사에는 연구소, 중구청, 지원청 관계자, 교사 및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강진군이 ‘2025 강진피싱마스터스’를 앞두고 지난 17일 해역의 어족자원 보전과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한 주꾸미 치어 3만 4천마리를 대구면 해상에 방류했다.특히 2024년부터 강진피싱마스터스를 후원해온 ㈜윤성F&B와의 유기적 협력 속에 민관이 함께 치어 방류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방류는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어업인들이 중심이 된 마량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는 해역 보호와 수산자원 보전에 대한 공동체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강진피싱마스터스 조직위원회, 마량어촌계, 강진군바
충북 청주시는 지난 11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미원면 달천 일대에 쏘가리 치어 8400여마리를 방류했다.방류된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 등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3㎝ 이상의 개체들이다.담수에 서식하는 쏘가리는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이다. 또 육식성이 강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와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
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호 봉산면 일대에 전장 3cm 이상의 쏘가리 치어 1만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된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 등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이다.쏘가리는 우리나라의 대표 토종 어종으로, 식감과 맛이 좋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물고기 중 하나이다.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으며 생태계교란종인 배스와 블루길의 천적으로서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생물자원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장재혁 합천부군수는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들이 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방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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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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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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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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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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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5년 인권 감수성 함양 교사 직무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1일 오라청사에서 학교 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인권 감수성 함양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 속 인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권 감수성 함양과 교수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 강수정 에듀플랜 대표와 이경우 일과삶창조센터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연수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권, 디지털 시민성, 인권기반 디지털 사회의 학교교육, 인권기반 디지털 시민성 교육 방법론, 표준 교안 작성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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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연속 1위” 삼성물산, 올해도 시공능력평가 정상…현대·대우건설 뒤이어
삼성물산이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건설업계 최강자의 입지를 또다시 확인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나란히 2·3위에 오르며 ‘빅3’ 구도를 유지했다.국토교통부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 건설업체를 고를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한다.삼성물산은 평가액 34조7219억원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