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PASS 신분증 결제’ 서비스를
LG유플러스는 시각 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10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시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디지털포s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마이크론이 소비자용 메모리 브랜드 ‘크루셜’ 사업을 29년 만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일 크루셜 사업 철수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성명에서 유통되는 크루셜 제품 판매를 오는 2026년 2월 회계연도 2분기까지 지속한 뒤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사용자 대상 보증 지원은 유지하고, 기업용 제품은 계속 마이크론 브랜드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고대역폭메모리
이동통신 3사 이용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3사 이용 소비자 1490명을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3.37점으로, 2024년 3.47점 대비 0.10점 감소했다. 업체별 만족도는 LGU+ 3.54점, KT 3.46점, SKT 3.23점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28.2%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유형별로는 개인정보 유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개인정보위원회의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26일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C커머스 등 해외 기업에 강제로 무상 공유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보위는 여행·유통·교육 등 전 분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행령은 본인전송요구권 제도를 전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달 말 규제개혁위원회 본심사를 받을 예정입니
LG유플러스는 노키아와 함께 네트워크 상용망 환경에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인 '클라우드랜’' 검증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클라우드랜은 기지국마다 전용 하드웨어에 탑재했던 소프트웨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화한 중앙 서버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네트워크를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지난 9월 경북 청도군에 클라우드랜 필드 시험망을 구축했다. 양사는 실제 이용자들이 5G 통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단말 이동 시 기지국 간 원활한 전환 여부
LG유플러스는 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 활동을 통해 콘텐츠 792건을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시즌4를 맞은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부스터스 시즌4에는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활동기간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기간 누적 조회수는 290
LG유플러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 공로를 인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19개의 심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친환경 경영 체계 구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AI 기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 행정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제주교육청은 관내 초·중·고중 10개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LG유플러스는 2026학년도에 AI 기반 교사 행정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제공한다. U+슈퍼스쿨은 교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LG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 기반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LG유플러스는 지난 19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2017년부터 연말에 영락보린원을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산타로 변신해 선물 전달 및 연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홍범식 사장을 포함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한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까지 총 47명이 희망산타로 변신했다.사전에 임직원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을 1대1로 매칭해 임직원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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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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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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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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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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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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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피아Ai 문화뉴스] 리셋된 흥행, 남겨진 이름, 확장되는 현장
12월 25일 문화계는, 성탄절의 온기와 연말 결산의 냉정함이 한 화면에서 겹친 하루였다. 극장가에서는 “흥행 공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진단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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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강사가 되는 배움 실험, 달서 러닝랩 ‘달콤한 달서학습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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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만의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실험공간인 달서평생학습관 러닝랩에서 주민 재능나눔 프로젝트「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을 운영했다. 「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은 전문 자격이나 강의 경력과 관계없이 주민 누구나 강사와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는 달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쌓아온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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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늘공원장례식장(주), ‘공정 장례’ 위한 간담회 개최
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한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22일, 지역주민 운영체인 하늘공원장례식장와 ‘2025년 공동 청렴 간담회’를 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청렴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례 서비스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운영업체 관계자들은 청렴 취약요인을 심층 분석하고, 현장 개선 과제 및 민원 응대 기준 정비 등 실무 중심의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전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특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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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피아Ai 사회뉴스] 연말의 균열을 비추는 ‘현장’
12월 25일 사회면은, ‘조용한 성탄절’이라는 말이 얼마나 쉽게 현실에서 부서지는지 보여준 하루였다. 기상 예보는 숫자로 말하지만, 한파의 체감은 수도계량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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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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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