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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최대현안 국제여객터미널 안정화 수순 밟을 것"

1개월전
강원특별자치도 2청사는 속초항의 최대 현안인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화 운영과 관련해 안정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은 부지는 항만부지로 국가 소유, 건물은 개인이 소유한 이례적인 케이스로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터미널 운영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22년 5월 경매가 진행되었고, 도는 매입비용 예산 10억 원을 편성한 상황이었다.경매가 진행되면서 道는 공고문에 「항만법」 제6조에 따라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회사 외에 국제여객터미널 및 여객 편의시설의 사용금지를 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 ‘2024 여행가는 달’을 맞아 6.1.~6.30. 캠페인 기간 동안 평창군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무료 입장 혜택 대상지는 평창읍 노람뜰 일원에 위치한 수석전시관 돌문화체험관과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 위치한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이다.돌문화체험관은 전국 각지의 수석 애호가들이 기증한 양질의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인근 바위공원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은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으로 가산 이효석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블랑제리춘천, ㈜억셉트커피와 함께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Bean나는 Cafe방송길86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업무 협약식과 더불어 실버 바리스타 20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CS교육이 이뤄졌다. 앞으로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아래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 및 예산 마련, 프로젝트 취지 및 목적 홍보를 담당한다.춘천시 퇴계동에 위치, 블랑제리춘천은 월 1억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지역의
해군 1함대사령부 동해합동작전지원소는 6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소재 거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군을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부대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해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동해 합작소는 학생들에게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학생들이 직접 전투함에 올라 함정을 견학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부두에 체험용 군복을 준비하는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
정선군이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 및 유통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1억 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도비를 포함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 기업으로 자재구입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도청에서 성균관대학교 및 원주시와 '강원-성균관대학교-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사업 추진 ▲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협약식 개최 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에서 한국이 나아갈 길을 진단한 베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지난 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 기념 본회의'에서 초청연설을 했다.이번 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고, 초청연사의 철학과 경륜 등을 강원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일을 전후하여 실시하고 있다.김헌영 총장은 ‘지역 소멸과 대학 혁신’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지역 소멸과 대학 위기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풀어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김헌영 총장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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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제가 어린 학생한테 뺨을 맞는 영상을 봤나 봐요. 그날 저녁 아내도 울고 자식도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교사인 내 길을 가겠다고 말해줬어요.”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퍼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A 교감은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릴 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했다.올해로 교직생활 23년째인 그는 9일 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직인 내 길을 걸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비겁"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8일 자신...
2022년 7월부터 2년간 이어져 온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인 제282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했다. 경주시의회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정례회 첫날인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이후 휴회기간 중 8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제주도회는 9일 창립발대식을 개최했다.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제주도회는 지난 3월 12일 제주지역 의료기사 8개 단체가 모여 통합 협의기구를 결성할 것을 의결했고, 4월 18일 법인등록과 함께 출범했다.이날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국회의원,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영상으로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창립 발대식에서는 APEC 정상회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들에 예치돼 있는 TVL이 5월말 기준 1920억달러 규모로,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블록체인 데이터 분석폼 댑레이더를 인용해 코인텔래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TVL은 늘었지만 디파이를 사용하는 고유 활성 지갑수는 21% 감소했다.디파이 앱들에 보관돼 있는 암호화폐 가치는 5월 달러 기준으로 17% 늘었다. 이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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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이란 공공기관이 미래를 대비하여 계획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피터 드러커는 “계획은 즉각적으로 열심히 수행되지 않으면 그저 좋은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학자로 평가받는 피터 드러커의 이 말처럼 적극행정 또한 단순히 문제를 해결했을 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는 지속적으로
중국 당국이 오는 12일 한국에서 태어나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일반 대중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개월여의 격리·검영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판다센터 워룽 선수핑기
하나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관세사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으로 향후 4년간 한국관세사회의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관세사회 내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관리시스템 데이터를 연계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관세사회 홈페이지 내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관세사회와 관세사·관세사무소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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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新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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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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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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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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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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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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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전국 마라톤대회 600명 건각 질주…행사 성황리 마무리
‘제19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가 9일 울릉도 섬일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마라톤 건각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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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확성 재개에 野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함에 따라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방침을 정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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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유입 막아라” 제주시, 특별 점검 돌입
제주시가 이달부터 8월까지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제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등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 또는 지하수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특별 지도·점검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중산간 지역에 조성된 폐수배출시설 85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또 제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각 시설 최종 처리수의 오염도도 검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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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행감특위원회, 행감대비 현지확인에 나서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각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현지확인의 대상지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바우처 배부 업체인 ▲㈜마노, ▲향로시장,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사무소, ▲u-Care 동해 지역센터 등 총 4개소이다.정동수 위원장은 “금번 현지 확인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심층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었으며, 주요 사항들은 감사 보고서에 반영하여 행정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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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유치 기원’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성료
경주시는 지난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