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 제3회 장원 특강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본사에서 장원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장원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아호로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장원 특강은 인문학과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에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가 연사로 참여한다. 박 작가는 해당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 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번 달 초 자당의 초선의원 모임 강연에서 친여 성향의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거론하며 민심을 청취할 것을 조언한 것으로 17일 뒤늦게 알려졌다.정 대표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열린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 워크숍에 참석해 "우리 민주당의 지지 성향을 봤을 때 딴지일보가 가장 바로미터"라며 "거기의 흐름이 민심을 보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대중 친화적인 대중 정치인이 돼야 한다. 오프라인은 물리적 한계가 있으니 수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건 SNS
중부뉴스통신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4’의 여덟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무명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인천 연수구는 '공영버스·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송도를 비롯한 대중 교통 취약 지역에 공영버스를 내년 2월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인천시 지선버스 요금 체계가 적용될 전망이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송도
포항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포은흥해도서관 2~3층 하모니스텝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마지막 공연인 ‘영화로 만난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렉쳐콘서트’는 클래식 해설과 실내악 연주를 결합한 대중 친화형 공연으로, 음악 특성화도
소년범 출신 의혹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에 대해 동료 배우 정준이 그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7일 정준은 자신의 SNS에 "만약에 우리의 잘못을 내 얼굴 앞에 붙이고 살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서서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글을 적었다.조진웅의 이름을
배우 조진웅의 은퇴 선언이 촉발한 '소년법' 논쟁이 법조계, 언론계, 대중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 전력에 대한 책임과 회복 가능성 사이에서 사회적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 질문이 던져진 셈이다.배우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여론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는 "공인의 도덕성은 생명
국내 요가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부설 한국요가명상회가 11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중점 추진 사업과 새로운 임원 구성을 확정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함경인 회장은 “요가명상을 단순 힐링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도자와 대중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생활 수련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 과제로는 요가명상트레이너 200·30
충북 영동군의회는 27일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보냈다.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난계사·묘소·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과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을 비롯해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국악체험촌 등 국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106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국악 활성화 가능성과 국악의 대중·상업적 수요를 확인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표준화와 산업화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한방사선방어학회와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방사선/원자력 등 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이 수행 중인 연구과제 ‘방사선의 대중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의 하나로, 방사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제작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 ▲플랫폼 활용 ▲관련 자료 구축 및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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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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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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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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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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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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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주차·사용료 50% 감면 혜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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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제공해 군민 헌혈 기부 문화 확산과 헌혈 장려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달 기준 다회 헌혈자 49명이 감면 확인증을 발급받아 혜택을 얻고 있다. 다회 헌혈자는 감면 확인증 신청일 기준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헌혈자다. 감면 확인증은 발급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사용료·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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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공유·하정우 잡도리…다음날 반성 문자"
공효진이 공유와 하정우가 잡도리 대상이라고 밝혔다.8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늬는 "하정우를 유일하게 잡는 사람이 공효진"이라고 밝혔다.공효진은 "원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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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배움의 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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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8일 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배움의 뜰’에서 ‘중구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개장식 및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윤여각 방송통신대학교 울산지역대학장, 평생학습 과정 수강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야외학습장 개장식은 △양사초 학생 난타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캘리그래피 축하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중구평생학습관은 건물 노후화, 협소한 강의 공간 등으로 인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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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화원 도시숲’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겨울밤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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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군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대구교도소 공개공지를 재정비해 새롭게 조성된 ‘Re:화원 도시숲’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의 불이 밝혀졌다.열린 숲, 그 두 번째 변신‘Re:화원 도시숲’은 그 자체로 달성군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재정비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하지만 그 의미는 그보다 더 크다. 오랫동안 폐쇄되었던 공간이, 이제 군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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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강력 촉구
▲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1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획재정부 SOC 분과위원회가 개최될 계획임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경기도 용문과 강원 홍천을 잇는 32.7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442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