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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자생단체장협의회 출범...초대 회장 강두웅

제주시 건입동은 지난 23일 건입동 자생단체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을 위한 회칙 제정,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으며, 제15회 산지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생단체 부스 운영과 사라노을 음악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두웅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입동 자생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회장 강두웅 △부회장 양철선 △감사 윤중보(지역자율...
제주 송악도서관은 지난 19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대상' 2025 도서관 경제 교실 – 미래를 여는 청소년 금융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돈의 개념과 가치, 소비 습관, 저축 및 투자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제주대학교 지역경제교육센터 김민희 강사의 주도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금융교실은 첫 날인 19일에는 '돈의 흐름과 역할'을 주제로 화폐의 기능과 필요성 그리고 변화하는 돈의 가치에 대해 알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온라인 시스템에 25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수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지연이 잇따랐다.25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발권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예약 조회, 체크인 등 서비스가 중단됐다.시스템 오류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탑승객들이 셀프 체크인에 어려움을 겪는 등 탑승수속, 발권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 카운터에서는 직원들이 수기로 탑승수속을 처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오전 9시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2일 제주공항에서 공항 내 승강기 이용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3층 일반대합실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올바른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장세환 제주공항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앞으로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공사의 안전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내 노후 주거지의 고도지구 높이제한을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하면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경·건폐율·대지 내 공지·높이제한 등 일부 규제를 완화받을 수 있는 제도다.지난 7월 11일 개정된 '제주도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기존 고도지구에서도 도시관리계획으로 정한 높이를 초과하는 건축이 가능해졌다.이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제주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E&C가 시행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 강도 높게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포스코E&C에서 올해만 다섯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살자고, 돈 벌자고 간 직장이 전쟁터가 됐다"고 비판했다.전일 경남 의령군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기계에 끼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공사는 한국도로공사 합천 창녕 건설사업단이 발주해서, 포스코E&C가 진행하고 있었다.이 대통령은
제주농협은 지난 28일 농협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평가회을 열고 올해 1차 년도 스마트팜 보급사업의 성과를 짚었다.‘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제주의 기후·지형·작목 특성에 맞춘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의 올해 신사업이다. 이달 7일부터 매주 월요일 6시간씩 4회에 걸쳐 집중 운영됐다.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 36명을 비롯해 제주농협, 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 및 스마트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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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특정 종교 집단 신도들이 대거 동원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사이비 보수로부터 탈출해야 야당이 산다"고 재차 절연을 촉구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지구당에 당비를 매달 1000원씩 납부하는 책임당원은 전국적으로 평균 2000명이 안 된다"며 "그러나 종교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국민의힘에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하는 책임당원은 십수만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때 전광훈 목사가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에 가입하라고 선동한 것을 본 일이
제주시 공무원이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횡령사건이 ‘일파만파’ 불거진 가운데 김완근 제주시장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해당 직원은 종량제 봉투를 현금으로 결제한 매장을 골라 주문을 취소한 것처럼 꾸며 결제한 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하지만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행정에서가 현금으로 거래하고 있느냐는 지적이다.버스요금도 현금을 받지 않고 카드만 받고 있는데 말이 되느냐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특히 해당 직원이 업체에서 종량제봉투를 주문 취소했다고 했으면 당연 반출된 종량제봉투도 회수돼야 하는데도 이러한 사소한 것조차 확인을
KT는 오는 30일부터 국내 첫 ‘화자인식’과 ‘딥보이스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된 서비스는 기존 문맥 기반 탐지 기술에 더해, 범죄자의 실제 음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으로 변조된 음성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AI 보안 역량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ᅠ ᅠ■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첫 사례, 신뢰 기반 기술 상용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국세청이 주식시장을 교란시켜 부당하게 이익을 얻고도 정당한 몫의 세금은 제대로 부담하지 않는 불공정 행위 탈세자 27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자금이 ‘투자→기업의 성장→국민 부의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 역할을 해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공정하게 반영하고, 기업의 성과가 모든 주주들에게 공평하게 배분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5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국내 주식시장을 떠났다.이는, 허위공시로 단기 시세차익을 챙긴 주가조작 세력, 인수한
KT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문맥 기반 탐지 기술에 더해 범죄자 실제 음성을 인식하고 AI로 변조된 음성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보안 역량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KT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정부 협력으로 ICT규제샌드박스 실증 KT는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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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양계 과정 28명 수료...알찬 이론·실습 '높은 호응' 프로그램 뒷받침...처우개선·제도보완 '진출 이끌어가야' 미래수의사, 즉 수의과대학생들이 농장동물 분야 진출에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 7월 21~25일 강원 평창에 있는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수의과대학생 농장동물교육’ 양돈·양계 심화과정에 수
여름철을 맞아 e스포츠 대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며 뜨거운 한 여름을 '이열치열'로 잊게 하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펍지 네이션스 컵 2025’ ‘슈바 썸머스쿨 시즌 1’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등 e스포츠 대회가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처럼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e스포츠 대회를 통해 해당 종목 게임들의 인기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최근 e스포츠 대회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배경 중 하나는 e스포츠의 파워가 꼽힌다. e스포츠는 그 자체로 볼거리이자, 대회 종목의 인기를 높이는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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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암호화폐 행보 배후 헤지펀드 1년 수익률 640% '대박'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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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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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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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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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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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기 배전계획 확정…한전, 10조 투자로 분산에너지 전환 가속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확산과 분산형 전력망 구축을 위한 첫 청사진을 제시했다.한전은 2028년까지 분산에너지 연계 규모를 44% 확대하고 총 10조2000억 원을 투입하는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확정하며 AI 기반 지능형 인프라와 민간 협력 강화로 지역 맞춤형 전력망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 수립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에 보고 후 최종 확정됐다.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과 신기술·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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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하반기 출연기관 업무보고회 개최
목포시는 9개 출연기관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출연기관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출연기관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하반기 계획 중인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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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 내 전시홍보관 조성
경기도가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평화누리길 종주자들을 위해 기념을 담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인 전시홍보관을 어울림센터내 조성했다며 방문객들의 이용을 당부했다.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는 DMZ 최북단에 위치한 걷기길 ‘평화누리길’의 거점센터로 커뮤니티 공간,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새롭게 조성된 전시홍보관에는 평화누리길 12코스 걷기를 모두 완료한 종주자들을 위한 포토존, 명예의 전당 등을 조성해 평화누리길 종주의 의미를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과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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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남 강진군이 202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의 미래를 만드는 희망공간'이라는 비전을 실천한 혁신 성과를 대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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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소식]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
군포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주민 체감 RE100 융합형 에코 마을’ 운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하은호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온 결실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