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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 성공적 개최

김천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대한수영연맹·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 1,500명, 학부모 1,000명, 임원 및 지도자 500명 등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이번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개인전과 계영, 혼계영 등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매년 유망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과 성장...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위드케어, 경주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돌봄 모델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어르신 건강돌봄’은 지역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그 중심에는 ‘시니어 건강리더’가 있다. 특히 동아리형 시니어 건강리더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 경로당을 거점으로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노란봉투법’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그 시행을 둘러싼 쟁점과 논란은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경영계는 제도의 시행으로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는 현장의 실효성과 노동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이 법이 ‘노동권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도 의문시되는 대목이다.노조법 법안의 핵심은 사용자 정의 확대, 노동쟁의 대상 확대, 노조활동 손해배상 제한 등이다.특히 ‘사용자’ 개념을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 영업이익은 390억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심사위원은 현세, 라쿤, 쇼리포스, 최동열, Crazy Kyo, 최정호였으며, 전국의 청소년 댄스 크루와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참여해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19일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의 경연과 국가대표 비보이인 엠비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공연에 대해 피드
iM뱅크가 ‘iM외화배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을 주축으로 유통, 핀테크, 물류 업계가 전방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iM뱅크측 설명이다.‘iM외화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를 배송받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과 타인에게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구분된다.대면 수령 서비스는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CU
이재명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에도 전국적인 집중호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국정 운영에 나섰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밤 SNS를 통해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이 지시
전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조사 결과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이 침수됐다. 또한 닭 3만2,000수, 오리 5,000수, 돼지 246마리가 폐사됐다. 도는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통해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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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올 겨울나기에 대비한 양봉농가의 선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국내 양봉산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에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장기간 더해지면서 양봉농가의 올해 겨울나기에 대비한 꿀벌 개체수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기후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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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흉년이나 기근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백성들이 스스로 노비가 되길 선택한 문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5일 자신을 팔 때 작성하는 ‘자매문기’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상을 소개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현재 자매문기 15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자매문기는 흉년이나 기근 등으로 살림이 곤궁해진 서민이 생계를 위해 자신을 팔 때 작성하는 일종의 계약문서다. 다만, 오늘날 일용직 계약과 다르게 평생 특정 집안의 노비로 들어가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매문기에는 자매를 하는 당사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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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박물관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평생을 모아온 향토자료 수천 점을 기증한 70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제주시 애월읍 어음1리는 마을 출신인 양송남 전 양씨종회 총본부장이 자신이 평생을 간직해 온 약 3000점의 향토자료를 고향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기증된 품목은 ▲민구류 1500점 ▲도서 1200권 ▲수석 200개 ▲향아리 등 도기류 30개 ▲산악 장비 40개 등 모두 2970여 점에 이른다. 양씨는 “부모님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물건들을 남겨주시며 소중하게 사용하라고 하셨다”며 “
홍태용 김해시장은 공동주택 개발계획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는 풍유물류단지 사업에 대해 "미래 김해시 도심 축 미관을 고민해 서김해IC 왼쪽에 10만 평 창고형 물류단지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사업자에게 도로변 용지를 물류지원시설로 대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오
한국세무사회는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 직원 고용 없이 개인 단독으로 운영되는 세무사사무소도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업무대행기관으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지난달 31일 건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세무사 1인 단독사업장은 고용ㆍ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도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서는 ‘업무대행기관’이 될 수 없게 돼 있어 그동안 민간 유료서비스인 KT EDI시스템을 통해 영세 중소사업주의 4대보험업무 대행에 이용해 왔다.세무사회의 이번 긴급 건의는 올 연말 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감사관에 김유홍 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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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울산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8월 1일부터 8일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울산 SW미래채움 사업 직업계 고교 SW 디지털 정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현장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50차시로 구성됐으며, 단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교육 콘텐츠로 채워졌다. SW 기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갑 지역 56억원, 광명 전역 사업 13억원 등 총 69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광명·철산동 권역에 반영된 세부사업으로는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사업 15억 ▲너부대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4억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14억 ▲광명동 공원 개선사업 6억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가로수 빗물정원 조성사업 1억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13억 등 56억원 이다.광명시 전역 사업에는 ▲대중교통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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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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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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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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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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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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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밀리언 표 댄서블 음악 통했다…'캔 위 러브' 3000만뷰 돌파
KT지니뮤직과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새롭게 시도한 댄서블 음악 ‘캔 위 러브’가 인기다. 지난달 10일 발매된 원밀리언의 ‘캔 위 러브’는 감성적인 R&B사운드에 퍼포먼스 에너지가 더해진 R&B 댄스곡으로, 영국 출신 글로벌 아티스트 이담이 보컬에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은 안무가와 댄서들이 퍼포먼스를 통해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춤을 위한 음악으로, 즉 퍼포먼스가 중심인 댄서블 음악이라 발표 당시부터 주목받았다. ‘캔 위 러브’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성수동 원밀리언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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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올러 복귀' 완전체 KIA, 3위 롯데 상대로 반등 노린다
지난해 리그 최우수선수에 팀의 2선발 외국인투수의 합류로 비로소 ‘완전체’가 된 KIA 타이거즈가 3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일전으로 상위권 도약을 정조준한다. KIA는 5일부터 사흘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3연전으로 롯데와 맞붙는다. KIA는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했다. 개막전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완전체’로 싸운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MVP 김도영이 개막전에서 다친 뒤 회복하나 싶더니 5월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결장했고, 나성범·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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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콕 집어 후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호응
“동물 복지를 위한 좋은 일에도 후원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까지 준다니 안할 이유가 없어요. 내년에도 청주시에 기부하고 싶어요.”경북 안동에 거주 중인 김모씨는 최근 SNS에 올라오는 충북 청주동물원의 동물친화적인 정책들을 통해 동물 복지에 관심이 생겼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던 김씨는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사업을 발견했고, 후원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바로 10만원을 기부했다. 청주시가 올해 처음 추진 중인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이 타 지역 시민들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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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원식물’, 8월은 우아한 바람의 춤, ‘억새’ 선정
‘우리의 정원식물’로 8월은 우아한 바람의 춤, ‘억새’가 선정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일 8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우아한 바람의 춤 ‘억새 Matsum.)’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억새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은빛 꽃이삭이 고요하고 우아한 정원 경관을 연출하는 식물이다. 억새는 가을 정원을 우아하게 꾸며주는 여러해살이풀로 1~2m 정도까지 자라며 여러 포기를 모아 심으면 정원의 빈 공간을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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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스플릿 라운드'까지 단 9경기…지금부터 생존 경쟁 시작
몇 년 전부터 유럽 빅클럽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프리시즌 투어’ 일정에 한국이 꼬박꼬박 포함되고 있다. 그만큼 시장 가치가 높아졌다는 방증이고 덕분에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특별한 맛을 느끼고 있다. 올 여름은 더 뜨거웠다. 세계가 주목하는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이 클래스 다른 플레이를 선보였고 한국 축구의 자랑 손흥민이 10년 함께 하던 토트넘과의 결별을 선언하는 등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다. 7월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팀 K리그의 대결로 시작된 한여름 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