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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 내년도 사업 참여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제주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 소유자 등은 해당 기간 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제주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업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 전 단계에서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도입했다.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생...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력과 경영역량을 두루 갖춘 중소기업 8개사를‘2025년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경영능력, 판매 역량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등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주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제주도는 7~8월 공모 신청 기업 13개사에 대한 현장 실사와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기업·기업인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8개사를 확정했다.신규 선정된 6개 업체는 △첨
제주에서 심야 시간대 빈 가게를 돌며 상습 절도 행각을 벌여온 50대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심야 시간대 서귀포 지역 식당과 카페 등 빈 가게에 침입해 현금 100여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버스에 탈 때에도 장갑을 착용하는 등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7
제주와 일본이 손을 맞잡고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일본 출자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펀드 공동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의 정안우 대표이사와 서영의·안영일 공동창업자를 비롯해 야나기타 유키노리 YFP 클레아 컨설팅 대표 등 일본 기업 대표와 재일교포 출자자 등 13명이 참석했다.한일 제주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제주남원농협과 농가주부모임 남원분회는 지난 20일 본점 구내식당에서 회원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재래된장, 간장 가르기 및 마늘 고추장 담그기’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올해 2월에 시행된 메주 장 띄우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봉사자들은 약 9개월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전통 재래식 된장, 간장과 마늘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활동을 진행했다.담근 장류는 1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과 함께 지역 농가 50곳에 전달됐다.고일학 조합장은“지역사회 소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전국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영광군,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대학, 55개 팀,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차량 성능, 슬라럼·가속경기, 내구레이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EV 부문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이 2017년 이후 8년만에 성사되어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이틀 앞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국빈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2분께 에어포스원으로 불리는 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했
북한 미사일총국은 28일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29일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국 직전 순항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아직은 미국과 대화에 나설 생각이 없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 제안에는 아직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통신은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은 수직발사되어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대한노인회 제주시 삼도1동분회와 삼동1동은 지난 25일 제주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5개 경로당 회원 및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삼도1동 노인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와 정민구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등 민속경기가 실시된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서광경로당이 차지했다.
충북 옥천군 제26대 축산왕에 한우 사육 경력 35년의 허점영 씨가 선정됐다. 옥천군은 지역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과 가축사육 의욕 고취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적인 축산전문 경영인을 ‘옥천군 축산왕’으로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축산왕은 읍·면별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축산 현
넷마블은 29일 '신의 탑 : 새로운 세계'에 새 동료 캐릭터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SSR+ 등급 ' 라슈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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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청년이 격무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해당 지점과 본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노동부는 런던베이글에 대한 근로시간·휴일·임금체불 등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근로감독 형태는 기획감독으로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시정지시를 내리고, 2주 이상 기한 내 시정조치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구조다.시정지시 없이 과태료 부과와 형사입건 조치하는 특별감독보다는 수위가 낮은 근로감독 형태다.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문제뿐만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돼 지난 28일 관리청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최종 준공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인천 연수구 송도동 298·299일대 58만9000㎡
홍종락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 29일 오전 경북 경주...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못했다"며 깊은 사죄의 뜻을 밝히고 국가가 책임지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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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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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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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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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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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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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인기 게임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 2명이 29일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이들은 각각 승합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법정으로 들어섰다.“피해자를 살해하려 했느냐”는 질문에는 한 명이 “아니요”라고 짧게 답했지만, 나머지 질문에는 모두 침묵했다.사건은 지난 26일 밤 1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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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당에 나섰다. 의령군은 지난 24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열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