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우체국 소속 30대 집배원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유가족과 동료들은 과로사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친형의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A씨 집으로 출동한 경찰은 인기척이 없자 소방 도움을 받아 문을 열었고, 숨져 있는 A씨를 확인했다.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이미 A씨가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동료들은 근무 환경이 열악해 매일같이 과로가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료 B씨는 "사측은 정년퇴직으로 빠져나간 자리
인천 한 우체국 소속 30대 집배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 파악에 나섰다. 8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4분쯤 연수구 아파트에서 30대 집배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친형으로부터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으나 인기척이 없자 아파트 문을 강제로 개방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 동료들은 그가 최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 점을 미뤄 과로사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도선수단은 보치아, 수영,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e스포츠, 슐런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
4편까지 나온 영화 '범죄도시'가 한국 영화 최초로 '트리플 1000만' 달성에 성공했다.1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이로써 '범죄도시 2'와 '범죄도시 3'에 이어 시리즈에서 세번째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며 한국 영화 최초로 시리즈 영화 '트리플 1000만' 달성에 성공했다.지금까지 국내 개봉작 중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낸 시리즈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유일했다. 한국 영화로는 '범죄도시' 시리즈가 첫 사례다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예정된 공연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영상에 따르면 김호중의 차량인 흰색 SUV는 반대 차로에 침범, 흰색 택시를 들이받았다. 차 바퀴가 들릴 정도의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