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통의 장류 기업 몽고식품㈜이 몽고간장 제조 노하우를 담은 ‘몽고 간편 소스 6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몽고 소갈비양념 △몽고 소불고기양념 △몽고 돼지불백양념 △몽고 매콤돼지불백양념 △몽고 고깃집 양파절임소스 △몽고 만능 비빔장 등 6종이다.소갈비·소불고기·돼지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판로 확대 강화를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인구소멸지역인 의령·함양·남해군 먹거리 기업 30개사가 참석해 ▲전통 장류·발효식품 ▲기능성 건강식품 ▲간편식·밀키트 ▲디저트·발효 간식 등의 유통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을 점검했다.또한 서울소재 ㈜공영홈쇼핑 본사MD의 홈쇼핑 유통 프로세스, 입점 기준, 소비자 트렌드 등 실무 중심 강연을 진행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이달부터 ‘서울 든든급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공급을 본격 시작했다. 기존 농수축산물 중심의 공급 체계에 가공식품이 더해지면서, 어린이집 급식 구매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첫 공급 품목은 김치류, 장류, 유제품류 3개 부류 13개 품목으로, 백김치·배추김치·깍두기, 고추장·간장·된장, 요구르트 등이 포함된다. 공급은 어린이집의 요구가 높았던 품목부터 우선적으로 추진되며, 2027년까지 공급 대상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서울 든든급식은 서울시와 유통센터가
농심홀딩스가 조미식품·장류 전문업체 세우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농심홀딩스는 세우 주식 33만 주를 약 1000억 원에 취득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8월 1일이다.세우는 간장과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와 함께 신라면 스프 등 시즈닝 분말, 소스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은 1368억 원, 영업이익은 106억 원을 기록했다. 농심홀딩스는 세우 인수를 통해 라면과 즉석식품 등 그룹의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재료 내재화를 통한 공급 안정성을 확
봉화군은 경북도 주관 ‘2025년 소규모 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2개 부문이 선정돼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선정된 법전면 눌산1리 늘미영농조합의 주력 상품인 ‘늘미마을 된장은행’을 중심으로 한 체험장, 전시실, 판매장 등의 공간을 재정비한다. 특히 전통 온돌방식의 발효시설을 확충하고 전통 장류 생산 기반을 갖춰 상품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포토존과 안내판, 야외 체험장 등 방문객의 편의시설과 조경공사도 함
봉화군은 경상북도 ‘2025년 소규모 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2개 부문이 선정되어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선정된 법전면 눌산1리에 위치한 폐교를 리모델링해 운영 중인 늘미영농조합은 ‘늘미마을 된장은행’을 중심으로 한 체험장, 전시실, 판매장 등의 공간을 재정비한다. 특히 전통 온돌방식의 발효시설을 확충하고, 전통 장류 생산 기반을 갖춰 상품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포토존과 안내판, 야외 체험장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6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 각지의 신도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개 농가가 참가해 마늘, 자두, 복숭아, 포도, 가지, 떡, 한과, 장류 등 총 56개 품목이 준비됐으며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안동제비원, 뚝배기식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단위 장류 브랜드 개발 착수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국 장의 맛과 기능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 증대에 대응해 경북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11월까지 4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30일은 장류 먹는 날 530 한국장 데이를 선언했으며, 장의 주원료인 콩 생산량 전국 2위 장류 제조업체 264곳으로 장류 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착수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비트코인이 오는 10월까지 15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분석업체 크립토불렛의 '틱톡' 프랙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518일에서 546일 후에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4년 4월 15일에 발생했다.7월 말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강세장 정점까지 77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으며, 과거와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다음 주요 시장 고점은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주요 PC 관련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고객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몬스타는 커스텀 키보드와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PC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업계 공식 휴무 기간인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제공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광복 80주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4종의 체험·전시·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출동! 돌멩이 삼총사’에서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동화책 ‘용감한 돌멩이 삼총사’를 읽으며 화성시의 3·1운동사를 배우고, 함께 ‘태극기 모자이크’를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15일 오후 1시와 3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