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상록수 된장 마을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아카데미는 전통 장류를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총 94명이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주말 가족 반을 개설해 저염 된장, 포도, 고추장 담그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평일 반은 6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됐으며, 저염 간장, 된장, 포도 고추장, 미소 등 다양한 저염 장류 만들기를 체계적으로 배웠다.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