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며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던 지난 8일,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이 운행을 중단하면서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체류객 400여명이 경찰과 도청의 대응에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1시 8분쯤 "제주공항에 비행기가 지연 도착하면서 택시 대기줄이 100m 이상 서 있다. 30분 이상 기다려도 택시가 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택시 승강장 인근에 400여명이 대기 중이었는데,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버스와 택시 운행이 조기에 종료된...
제주의 한 야초지에 불이 나 5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꺼졌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야초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진화에 나섰지만, 발화 지점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 신고 접수 5시간 여만인 오후 2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야초지 1652㎡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청년작가 오지원의 개인전 '잇는 말: 말로 전하는 너머의 그대에게'가 오는 24일부터 7월5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소재로 감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화폭에 담아온 오지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오지원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서귀포감귤박물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 이룸갤러리 ‘ᄆᆞᆯ봐’, 상향평준화 ‘말달리자’ 등 개인전을 통해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왔다.더불어 아트스페이스 이색,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총 2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번 설 명절에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은 총 136곳으로 2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읍면동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통해 접수됐고, 사회복지시설 135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2112가구에게 전달됐다.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며 1400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관내
서귀포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주요 공영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설 연휴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2026년 설 연휴 기간 주요 공영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5만 79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설 연휴 기간 4만 3048명 대비 34.5% 증가하는 것이다.주요 관광지별로 보면, 주상절리대 방문객이 1만7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천지연폭포 1만3410명, 용머리해안 1만 11명 등이었다.천지연폭포는 도민 방문객이 1765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방폭포는 외국인 방문객이
제주도내 지하수 관정 중 농업용 비중이 68%에 달하면서 과다 사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행정시에서 시행하는 지하수 영향 정밀조사도 졸속적으로 추진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조사의 당초 목적과 취지는 뒤로 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며 '속도전'만 고수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시가 25일 발표한 '2026년 농업용 지하수관정 영향조사' 계획은 관계부서의 안이한 인식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하는데 투입하는 비용은 무려 10억8000만원에 이른다. 조천읍 지역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한경면 고산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 시장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전반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러분의 소중한 노고에 감사드리린다"며 "근무 여건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T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6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서울대학교 TAIC 이찬 주임교수,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
포스코가 미래 철강시장을 선점할 8대 핵심 전략제품 ‘원팀’ 체제를 구축해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포스코는 2월초 ▲차세대성장시장용STS ▲신재생에너지용PosMAC ▲고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에너지후판 ▲전력용전기강판 ▲GigaSteel ▲HyperNO 팀을 포함해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포스코는 지난해 말 철강경쟁력 재건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하고, 기술 개발부터
제주에서 트럭이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7일 취재를 종합해보면, 이날 오후 7시 9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식당 주차장에서 1톤 트럭이 주차돼 있던 니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식당 폐쇄회로TV 등을 보면, 트럭이 식당 주차장에서 나가기 위해 후진을 하던 중, 니로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사고가 발생했지만, 트럭 운전자는 그대로 도주했다.뒤늦게 사고 사실을 파악한 피해 차량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로 인해 차량 우측 전조등이 완전히
엘앤에프엘앤에프 구지1공장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대구 구지1공장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 구축, 프로그램 운영, 환경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엘앤에프 구지1공장은 앞으로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이 유지되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번 선정
BNK금융그룹은 사외이사 7명 전원이 간담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논의 등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논의는 금융권 지배구조 혁신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개최에 앞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금융당국이 검토 중인 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방안과 지배구조 개선 TF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T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지난 20일 일제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박용선 전 경북도의회 의원은 이날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지금 위기이자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말이 아닌 실행으로 포항의 재도약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도의원으로서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었지만, 이제는 포항의 내일을 직접 책임지는 자리로 가야 할 때”라며 “배수의 진을 치고 시민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도 이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속초시는 관내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예산이 투입돼 추진된다. 대상은 2006~2007년생이며 속초시 지원 인원은 377명이다.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되며 2025년 사용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 20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지급된다. 오는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청년문
손흥민의 LAFC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2월 21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메이저리그사커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글로벌 스타 대결로 주목받는 이번 경기는 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전략이 결합된 MLS의 새로운 흥행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스포츠 AI 영상 플랫폼 기업 WSC Sports는 MLS의 AI 활용 사례를 담은 리포트를 발표하며 스타 마케팅의 성공 배경에는 기술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손흥민과 메시
평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외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주민 생활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주민 생활 외국어 교실은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총 8개 교실로 편성됐다. 영어 5개 교실은 대화면·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에서 운영되며, 중국어 3개 교실은 평창읍·봉평면·진부면에 각각 개설된다. 지역별 생활권을 고려해 다양한 읍·면에 고르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 둘째 주까지로, 각 강좌는 매주 1회씩 총 40회 이내로 진행된다. 수업은 1회당 2시간씩 운
AI 음악 생성기 수노가 200만 유료 가입자와 연간 반복 매출 3억달러를 달성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7일 보도했다.3개월 전, 수노는 2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발표하며 기업 가치를 24억5000만달러로 평가받았다. 당시 연매출은 2억달러 수준이었다.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유료 가입자가 100만명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수노는 자연어 명령어를 활용해 음악을 생성하는 AI 플랫폼으로, 음악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오디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나란히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 흐름이 이어진 영향이다.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691.3원으로 전주보다 3.0원 상승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753.5원으로 전주 대비 3.3원 올라 가장 비쌌다. 대구는 4.1원 상승한 ℓ당 1653.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ℓ당 1699.8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는 ℓ
챗GPT가 주간 9억명 이용자를 돌파하며 10억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픈AI는 27일 블로그를 통해 챗GPT 유료 구독자가 50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26년 1월과 2월 신규 구독자 수에서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8억명이었던 주간 이용자 수는 3개월 만에 1억명이 증가했다.오픈AI는 이번 발표와 함께 1100억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도 공개했다. 이번 투자에는 아마존이 500억달러,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300억달러를 투
엔비디아가 지난 분기 전년 대비 73% 성장한 680억달러 매출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며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CNBC가 27일 보도했다.AI 칩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지만, 경쟁 심화와 기술 기업들 자본 지출 감소 가능성이 주가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오픈AI는 아마존 웹서비스와 2GW 규모 AI 칩 계약을 체결하며 엔비디아 의존도를 줄이는 행보를 보였다. 메타는 AMD 인스팅트 GPU를 도입하고 구글과도 협력하며 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