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달 29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7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현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충남지회 서천지부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사회단체, 학생, 군민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여해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했다.태극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포토존 운영, 독립선언서 낭독, 대형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했다.특히, 3·1운동 상황 재현에 한산중학교 학생이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