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최종 실시계획 수립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여수시에서 잘피를 채취 후 오조리 내수면에 이식한 시범식재 현장을 방문 시범식재 결과 보고 및 현장 모니터링 후 성산읍사무소로 이동, 본격적인 보고회를 통해 지역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내실 있는 최종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 성산읍 광치기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잘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성산읍 내 7개 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산읍 이동 경로 식당 ‘행복한 마을밥상’을 운영했다고29일 밝혔다.이번 ‘행복한 마을밥상’은‘성산서부교회’,‘동남교회’,‘성산포교회’, ‘성산해병전우회’,‘표선성당’의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인 ‘성산읍새마을부녀회’에서 식사 지원 및 차량 운행, ‘서귀포의료원’에서는 고혈압/당뇨체크,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집수리/공공임대 관련 정보,‘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지원센터 사업안내,‘김영희 문화예술힐링교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에 대규모 휴양리조트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그런데 사업 부지가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인 데다, 부지 내 용암동굴인 마장굴이 포함돼 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트러스피에프브이㈜가 해당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신청함에 따라 결정 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산읍 신천리 26번지 일대 12만891㎡ 부지에 5023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 12월까지 189실 규모의 콘도와 식물원, 아트갤러리 등을 조성하는
29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탐방로를 거닐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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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성산읍 곳곳에서 풍성한 효 잔치가 열린 가운데 오조리 어촌계는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기봉 이장은 "어르신들이 있기에 마을이 존재하며 큰절을 드리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는 지난달 30일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이행을 위한 연못 주변 풀베기 및 갈대 제거사업을 하였다.'생태계서비스 지불제'란 보호지역의 보전 및 생태계 우수지역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하여 지역주민이나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2024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 소속 해녀 50여명도 행사에 동참했다.플로깅 참가자들은 서귀포 신양리 해변에서 해안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괭생이모자반과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각종
서귀포시 성산읍과 오조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오조리 마을 안에 설치되어 있는 집수정을 정비했다.이날 정비 활동은 집수정 50여 곳에 낙엽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집중 호우시 우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집수정 넘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함으로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성산읍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집수정을 사전에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라적십자봉사회에서는 1일 이명철 한의원장, 고대호 예강 한의원장과 회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한방무료진료는 건강상담, 한방진료, 혈압측정, 침 시술, 무료 파스 제공 및 스포츠테이핑 등으로 구성됐다.고경식 회장은 “주변 아픈 사람을 돌보는 건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26일 관리대상 문화재 천연동굴 ‘막굴’ 주변에 자란 풀을 깎고, 안내판을 청소하고, 보호 울타리의 잠금장치에 방청 작업을 실시하는 등의 문화재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막굴’은 성산읍 삼달리 소재의 천연동굴로 내부에서 용암선반과 용암석순 등의 동굴생성물이 발견돼, 학술 및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지정 문화재로 선정된 곳이다. 현재 이곳은 동굴 내부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조사 및 연구 등의 목적으로 출입을 원할 경우 세계유산본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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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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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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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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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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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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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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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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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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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4동 백양푸른채아파트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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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관내 백양푸른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입주자대표회 사무실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입주자대표회에서는 매년 5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박향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가 되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강진옥 당감4동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향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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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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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장파 '첫목회' 간사 "총선 실패 책임 한동훈, 당대표 출마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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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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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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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