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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0일 기관 이전을 기념해 백미 300kg을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4일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로 김천시니어클럽 사무실을 이전하며 진행된 개소식에서 화환 대신 축하의 마음으로 전달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다. 기부된 쌀은 자산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관장 남경스님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첫 나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동군 북천면 재향군인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20일 열린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85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쌀은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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