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관정별 지하수 이용현황, 지하수위 변동, 양수시험, 이용량 분석, 수질조사 등의 결과를 유역 전체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제주시는 오는 9월, 11월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중제주, 동제주 유역 관정을 대상으로 올해 영향조사를 실시해 총 40공에 대하여 연장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영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