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 온 인천 남동구가 유휴부지 확보를 통해 공영 주차 공간 확보를 늘리고 있다.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8군데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데 이어 내년 6월까지 추가로 11군데를 만들 예정이다.올 하반기 준공 예정된 공영주차장은 인수마을 3‧4‧5호, 진주4호, 남동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간석3동 등 5군데다. 내년 6월까지 구월동 1259-18, 구월동 1261-12, 만수동 915-2, 간석동 165-6, 수현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등 6군데가 추가로 마무리된다.구는 2022년 간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