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행자가 중상을 입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3분쯤 부평구 청천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택시가 50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중상을 입고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선 말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울산 남구 옥동 정토사 일원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다치고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후 3시27분께 남구 옥동 정토사 일원 도로 위에서 시내버스와 택시가 충돌했다. 정토사 부근으로 우회전해 들어오던 택시 측면을 직진하던 버스가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는 인근 화단을 넘어가 멈춰섰다. 사고로 버스 앞 범퍼와 택시 조수석 부분이 크게 찌그러졌다. 당시 택시 안에는 운전자를 포함 3명이, 시내버스에는 14명이 타고 있었다. 택시에 타고 있던 108일된 남아와 30대 여성을 포함한 6명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행복콜택시가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상반기 공공형 택시가 지역 ...
경주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이 연쇄 추돌해 5명이 다쳤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3일 낮 12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12대가 연쇄 충돌했다. 이날 사고는 달리던 택시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이미지를 입힌 택시가 운행된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1700여 대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시민과 택시운수종사자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
매년 3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천 대이작도에서 3년간 운영돼온 '전기차 대여 사업'이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옹진군은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전기차 대여 사업을 하는 대이작도 청년회로부터 최근 사업 포기서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당초 이 사업은 2017년 북도면 장봉도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사업비는 시비와 군비를 더한 3억7000만원이었다.장봉도에는 택시가 많지 않고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관광객 수요를 충족할 만한 교통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당시 전기차 7대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자동차 보험료 등이 더 많
경북 경주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고 앞에 있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그 중 한 대가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맞은편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차량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생산이 단종된 쏘나타 택시가 중국산 모델로 대체됐다. 최근 주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울산지역 나아가 전국 택시기사들을 대신해 두팔 벌려 환영하고 싶다.필자는 지난 겨울 조합원 선거를 통해 울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되어 쏘나타택시를 생산하는 북경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2박3일 숙박하면서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도 둘러보고 새로 출시되는 택시 모델을 직접 시 운전도 해봤다.전 세계 자동차 생산도시 울산은 현대자동차의 고향이라 부른다. 지난해 7월경 갑자기 쏘나타 생산중단발표에 택시업계는 날벼락을 맞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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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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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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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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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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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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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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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는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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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K-제품 수출 확대’ 발판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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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제46기 시민보건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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