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상주작가 정훈교의 '당신의 마음을 읽는' 문학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의 문학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제주문학관은 문학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이용 대상층을 확대하고, 세대․계층 간 연대의 장을 마련해 더욱 다정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주작가와 협업한다.이번 문학상주작가 프로그...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안전을 만들어가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동홍동에서 추진 중인 ‘다함께 Safe 동홍동 만들기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안전협의체가 함께 주도하며,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사업의 핵심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입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습한 토양이 더위에 취약한 지역의 폭염을 증폭 지구상 어딘가에서 폭염이 발생하지 않는 달은 거의 없다. 1월? 호주. 2월? 브라질. 3월? 중앙아시아 등등.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극심한 열 스트레스는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습도 증가로 인해 인류 건강, 경제 생산성, 가축, 그리고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쩍쩍’갈라지고 등대는 기울어지면서 안전불감증 현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갈라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문제는 ‘일파만파’ 불거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지난 6일 현장 확인 결과, 방파제 마지막 부분이 갈라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갈라진 방파제 상단에 설치된 등대 또한 수직에서 벗어나 뚜렷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었다.방파제가 쩍쩍 갈라진 문제의 현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사이에서는 등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피사의 사탑’이냐는 조롱 섞인 비판을 했다.지역주민이라고 말한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국내 최초로 섬식 정류장을 도입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고급화사업의 일환으로 서광로 구간을 9일 개통한다고 발표하였다.기존 중앙로구간의 정류장이 두 개가 있는 상대식 정류장를 대체하여 섬식정류장을 중심으로 한 버스중앙 전용차로를 신설하고 여기에 양문형버스를 도입하여 정류장 한곳에서 동시에 양방향 승하차가 가능 하도록 하는 계획이다.그동안 버스 중앙차로는 보도폭을 줄이고 가로수를 제거하는 문제로 많은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도로 폭을 조정하여 보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참깨 재배면적 확대와 월동채소 작부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기계 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하니올’을 활용한 농가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참깨는 수확 시 인력 의존도가 높은 작목이며, 농촌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도내 재배면적이 2019년 629ha에서 2023년 474ha로 24.6%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 자급률도 같은 기간 13.9%에서 10.4%로 낮아졌다.일반적으로 참깨 수확은 사람이 직접 베어 단으로 묶은 뒤, 노지에서 1~2주 건조 후 낟알을 2회 정도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이 한국의 지휘자 정명훈을 차기 음악감독으로 임명했다.임기는 현 음악감독 리카르도 샤이의 임기가 끝나는 2026년 말 이후 시작되며, 라 스칼라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발표했다.정명훈은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및 필하모닉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인물로, 명예 지휘자로 추대된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그는 1989년 데뷔 이후 총 84회의 오페라 공연과 141회의 콘서트를 이끌며 역대 음악감독을 제외하고 최다 무대 기록을 세웠다.라 스칼라
사)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9일 작은노꼬메 진입로 주변에서 JDC봉사단 30여명과 함께 편백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두 단체는 악천후 속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상쇄숲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이어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 쓰레기 수거 및 되가져오기 켐페인도 실시했다.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 라인업 관련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애플은 신규 아이폰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과 함께 가격 인상도 검토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가격 인상이 중국산 제품들에 대해 미국 정부가 부과하는 관세 떄문에 가격 인상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피한다는 방침이라고 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애플 기기 대부분은 중국에서 조립되고 있다.미국과 중국 정부는 12일 서로
제21대 대통령선거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대선 후보들이 선거 초반부터 ‘보수 텃밭’ 공략에 나섰다. 선거운동 첫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 방문 일정을 확정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예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김윤태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경북 영광고등학교,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청장은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을 역임했다
진에어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은 간편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수진 진에어 사무장은 “이웃분들이 고맙다며 웃으면서 받아 주실 때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 컴피턴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컴피턴시 취득은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현대화 역량을 입증한 결과 특히 AW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환경 전환과 운영 최적화 전문성이 대표 사례로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
송파구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역할을 활성화하고자 ‘중장년 취업 연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노동인구 고령화와 조기 퇴직 등에 대응하여, 지난해부터 ‘중장년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회 경험을 갖춘 중장년들의 개인별 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40~64세 미취업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구직 의욕이 높은 중장년 퇴직자 또는 경력단절자를 중점 선발할 예정이다. 총 7회
세계는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무대다. 해외 경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커리어 발전을 위한 강력한 디딤돌이 된다.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질적인 경험과 넓은 시야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연수 등 당신의 잠재력을 확장시켜 줄 해외 경험 가이드를 알아보자. 해외 인턴십: 실무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동시에해외 인턴십은 현지 기업에서의 실무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심고 개장을 축하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지난 9일 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진행됐다.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마련했다.참석자들은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앞으로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겨울, 117년 만에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경산시는 경북도내에서 계약원가심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며, 계약목적물의 경제성 향상을 위하여 원가
경기 화성시가 주최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 2기 행사가 10일 매향리평화생태공원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화성탐사’는 '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줄임말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2기 행사에는 총 40명이 참가해 ▲ 연애 코칭 ▲ 조별 미션 ▲ 일대일 대화 ▲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앞서 4월 19일 푸르미르 호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모든 아이가 가정의 품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입양 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입양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분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입양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입양인식 개선 교육 활성화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예산을 확대 편성해 사회적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노력했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이인애 의원은 지난 9일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