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홍 안전협의체는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어린이 등굣길 안전지도는 어린이들이 학교 등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각종 안전사고 아동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동홍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굣길 안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동홍동 해달별어린이집 원아 40여명과 교사들은 지난 30일 동홍동주민센터를 방문해 146만2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장터’에서 원아들이 직접 신발, 옷, 장난감 등 본인들의 물건을 판매하고 구입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원아들과 교사 일동이 뜻을 모았다.전달된 성금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동홍동 이웃돕기성금 계좌로 모금되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9월 26일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귀포 시내권(동홍동,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홍동 ‘착한가게’식당 30여 곳을 방문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이번 선물은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주문 제작한 ‘착한가게’ 로고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 100개다.강익자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업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체에서도 앞으로 동홍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에 서귀포학생문화원의 백년솔숲과 잔디광장이,‘서귀포 동홍동 100년 솔숲과 잔디광장’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시민'이 자연과 문화유산의 '주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정부로부터의 간섭과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로운 순수 비영리 민간운동단체이다.“이번 제23회에 응모된 지역들은 과거에 비해 훼손 위기가 심각한 곳이 상당수에 이르며,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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