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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잃은 월미도 원주민, 대통령실 찾아 대책 마련 호소한다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군 폭격으로 고향을 잃은 월미도 원주민들이 대통령실 앞을 찾아 귀향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낸다.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월미도 원주민 귀향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가 들어 와 교통혼잡을 유발케 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진이 3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 고등동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에 도착해 30여 분 현장을 둘러봤다.성남시 수정구 고등로5길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 6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지방분권 정신을 포함하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재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17개 시도가 곧 대한민국이며
산단 내 입주 업종 제한 규정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 산업현장에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획일적 제도 대신 현장 중심의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새로운 성장 시리즈 제조현장 규제합리화 건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복싱 경기를 주선해 주는 댓가로 받기로 한 수수료를 받지 못하자 대전 상대를 협박해 1심에서 징역형이 나온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 4-3부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0일 혹서기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청은 월남 참전유공자 박모씨 등 총 15가구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유공자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은 6일 포스코이앤씨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가능한 사고는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정책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주요 동향과 우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기․중장기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단기적으로는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한다. 서울, 부산 등 수도권을 통해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 확보에도 나선다.중국 최대 생활정보 플랫폼인 따중디엔핑과 원도심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의 '4막'과 '종막' 업데이트에 앞서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궤적'을 6일 선보였다.'운명의 궤적'은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스토리를 담은 에피소드다. '로스트아크' 1부 스토리의 핵심 인물 '아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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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8월 6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및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양고추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종합 평가회는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의 한해 농사를 평가하는 자리로 이날 평가회에서는 금년도 고추작황 및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병
넥슨이 이날 2025 아이콘매치에 바르셀로나 레전드 카를레스 푸욜 선수의 출전 확정과 더불어 티켓 선예매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
울산항만공사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해운항만 콘텐츠 제공 사업'이 국제항만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항만 지속가능성 어워즈'의 '지역사회 부문'에서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지속가능어워즈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항만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마다 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지역사회, 기후에너지, 안전보건 및 보안 등 6개 부문에 대한 우수 사례 선정을 위해 전 세계 항만이 경쟁해 최종 우수작
K리그1가 꿀맛 같은 혹서기 휴식기를 거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라운드에 들어간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0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FC와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포항은 지난달 27일 대구FC에 1-0 짜릿한 승리 여세를 몰아 홈에서 2연승의 승전보를 울리면서 현재 5위인 팀 순위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벌어진 K리그1 24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악몽 같은 3연패의 고리도 끊었다. 이날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한 이호재는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고객의 보장 선택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별 니즈에 맞춘 보험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NH모두안심재해보험’ ▲‘심플한NH재해보험’ ▲‘건강플러스NH통합보험’으로, 재해와 건강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전국 농·축협 지점에서 가입 가능한 간편형 재해보험으로, 남자 40세 기준 월 5,000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된다.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재해사망 시
컴투스 주가가 신작 론칭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9% 상승한 3만 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개장 시점에는 3만 8200원까지 떨어지며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했다. 이후 큰 낙폭 없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 론칭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11일 캐릭터명 선점을 통해 유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신작 출시 기대감과 함께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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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자구간 본공사가 착공됐다.인천시는 GTX-B 민자사업 시행자인 지티엑스비가 총 17개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 체결을 끝내고 4일 국토교통부에 통합착공계를 제출함에 따라 72개월의 본공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지티엑스비는 주요 8개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 협상도 마무리하고 이달 말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GTX-B 노선은 송도국제도시~인천시청역~부평역~부천종합운동장역~신도림역여의도역~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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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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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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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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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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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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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경기도는 무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평 잣향기푸른숲 등 4곳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평 잣향기푸른숲, 포천 하늘아래치유의숲, 양평 용문산치유의숲, 동두천치유의숲 등 4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숲속 명상, 건강 산책 등 다양한 자연 기반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소소한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있다.4곳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울창한 잣나무 숲이 어우러진 잣향기푸른숲은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92-1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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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업무용 메신저 고도화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한국서부발전은 사용자 편의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작업 현장이나 출장지 등 원격근무 환경에서 소통하기 쉽고 업무시간 외에는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도록 개선한 점이 큰 특징이다.서부발전은 업무용 메신저인 ‘위톡’의 기능개선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모바일·태블릿 기기 기반의 실시간 소통 체계로 전환해 기존 유선 기반 소통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게 골자다. 가장 큰 변화는 휴대성이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는 업무용 태블릿 피시(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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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2025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6곳 선정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식음·체험·숙박·기념품 등 고유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총 121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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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비정규직 지원센터,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 실시
군포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8월 5일 군포복합물류센터에서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군포시 비정규직지원센터, 군포시 기업정책과, 군포시 노동안전 지킴이,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얼음 생수와 넥쿨러 등 폭염 대응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배포했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에 따라 변경된 폭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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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수해 주민에 농가 정 담은 우족탕 기탁
전국한우협회와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7월 25일,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우족탕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와 재산 피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