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달 25일까지 산업현장 최고 숙련기술자인 ‘명장’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충북도 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고,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을 의미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현재까지 30명의 명장을 배출했다.도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쳐 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도내 사업장에서 종사 중이어야 하며 관련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자
김석희 기자 =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교 이은수 교수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을 방문해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구미시가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지·산·학 희망더하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
본사가 주최하는 ‘제6기 경상일보 차세대CEO 아카데미’가 28일 남구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넉 달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차세대CEO 아카데미’는 울산지역 가업승계자와 청년 창업가, 벤처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등 20~40대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인적 네트워킹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9월17일까지 15개 강좌로 꾸려진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혁신영업전략과 조직관리, 마케팅전략, 국내외 기업 동향, 산업현장 시찰과 특강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고용허가제도를 통해 입국한 미얀마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기초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언어장벽을 최소화한 안전보건 영상자료, 안전보건표지, 그림 중심의 시청각 자료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됐다.또 미얀마어로 번역된 4대 금지 캠페인과 온열질환 예방자료 등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
포스텍 연구팀은 산업현장의 작업자 안정과 효율 향상을 동시에 도울 수 있는 햅틱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로보틱스 분야 국제 학술지인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Informatics’에 최근 게재됐다.공장과 제철소처럼 고위험 산업현장에도 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로봇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 손길이 꼭 필요한 작업은 여전히 존재한다. 문제는 로봇을 조작하는 일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작은 실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기훈 교수, 박사과정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교 이은수 교수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을 방문해 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봤다.이번 일정은 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공급망센터와 협력해 추진 중인 ‘한미 공급망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방문단은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비롯해 전통주 제조장, 식품가공시설, 풍력발전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시스템과 산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3일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
경북도는 27일 구미에서 경북RISE 연계를 위한 권역별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남부권, 서부권 등 차례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초에는 포항에서 동부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 권역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 RISE 지역기업 간담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간 인력 수요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수 경북도의회
울산 동구가 지역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민의 생활 안정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외국인 통역사를 활용한 정보 전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동부소방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수가 증가하고 산업현장 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에는 약 96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약 84%가 선박 건조업체 등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는 울산 전체 외국인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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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SG닷컴, 금융ㆍ쇼핑 결합한 금융 패키지 서비스 맞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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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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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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