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질식사고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가 됐다. 가축분뇨 저장조 등 상대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 공간에서의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여름철에 질식사고가 집중돼 온 일반 산업 현장과 달리 축사는 질식사고의 80%가 봄·가을철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축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은 최근 구리시와 함께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노동안전의 날’ 6월 행사로 진행한 이번 점검
가평군은 최근 구리시와 함께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노동안전의 날’ 6월 행사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건설사업장과 하수처리시설 등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밀폐공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상태,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봄‧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대표적인 중대산업재해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 가운데 약 30%가 여름철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재해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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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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