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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들어 미국이 심상치 않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동맹·교류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불법 체류자 추방, 이민법 개정 등 폐쇄 국가의 길을 가고 있다. 중세에 스페인이 유대인 추방과 폐쇄 국가를 지향해 국가경쟁력을 상실하여 지금까지도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낙후 국가로 전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강력 범죄자들을 엘살바도르 감옥으로 위탁 수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4일 IT매체 더 버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를 떠나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트럼프 대통령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도 이송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트럼프 대통령이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1798년 제정된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트럼프 행정부의 “5가지 최대 실수”를 꼽았다.더힐은 29일 트럼프 취임 100일을 평가하는 기사에서 관세 정책을 비롯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기용, 이민자 추방 정책, 문화전쟁, 우크라이나 비판 등 5가지를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실책으로 지목했다.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지칭한 지난 2일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 예상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것은 가장 심각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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