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전략협력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공정거래협약 내용을 공유하며,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어...
딥테크 기업 엑스팬세오는 차세대 컴퓨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세계 최초 무형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메타버스 엑스포 2025에서 첫 공개한다.엑스팬세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시야를 그대로 재현하는 무형·무중량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선보이며, 별도의 디지털 디바이스 없이 확장현실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2021년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설립된 엑스팬세오는 XR 기반 차세대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으로, 유럽 최고의 스타
IT 전문 기업 명인이노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수냉식 AI 서버 시스템과 서버 메인보드 신제품, 최근 출시한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엠트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버/워크스테이션 전문기업 대만 애즈락랙의 국내 총판인 명인이노는 L2A CDU가 포함된 4U8G 서버 시스템, 엔비디아 H200 GPU 8개를 탑재한 6U8X 서버 시스템, 인텔 제온6 기반 서버 메인보드와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차세대 CAD 소프트웨어 ‘ZWCAD 2026’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AI 기반의 지능형 기능이 강화돼 반복적인 설계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였다.ZWCAD 2026의 주요 기능은 파라메트릭 구속조건 기능이다. 이 기능은 2D 객체와 플렉시 블록에 기하학적 구속조건과 치수 구속조건을 적용해 위치와 크기 파라미터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크기의 부품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I 기반 자동화 기능으로 스마트 매치 및 배치블록 기능도 새롭게 도
아이티센클로잇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확산되고 있는 ‘보안포비아’ 현상에 대응하고자 개인정보 보호 기반의 보안 배송 솔루션 ‘홈넘버’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쇼핑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홈넘버는 쇼핑몰 배송지 정보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도 배송이 가능한 안심택배주소 보안 플랫폼으로, 실명 정보 대신 11자리 숫자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실명 기반 배송정보 노출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안 효과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투디지트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환율 예측 및 분석 모델 ‘AI-익스체인지 딜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다.‘AI-익스체인지 딜러’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외환 딜러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직관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적으로 활용하며 인간의 감정을 배제해 환율 변동을 정밀하게 예측한다.특히 24시간 시장의 변동성을 포착하며, 실시간으로 계속 새로운 환율을 예측하는 모델이다. 금융 데이터 분석은 물론 최신 시장 정보를 실시간
무하유가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에 참가해 AI 채용 솔루션 ‘프리즘’과 ‘몬스터’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는 원티드랩이 2018년부터 개최해온 직장인 컨퍼런스 ‘원티드 콘’의 확장판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기업 대표와 실무진, 학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9일은 AI 시대를 준비하는 HR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HR 데이’, 20일은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테크, 디자인,
영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55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55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
제주일보는 지난 2025년 3월 31일과 4월 1일 지면 및 인터넷 사회면에 제주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산후조리원 측이 감염병 발생을 숨기고 산모들을 받았다는 이용자들의 주장과 ‘RSV가 감기와 비슷하여 가볍게 넘어가는 증상인 줄 알았다’는 산후조리원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RSV 감염 발생 직후 관할 보건소에 이송보고서 및 감염병 조치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부분의 재실 및 예정 산모들 감염병 발생 사실을 고지하였으며,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인줄 알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
농협상호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농축협 연체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농협상호금융이 연체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축협 간 공동대출의 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체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현장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연체감축은 올해 농협상호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손을 맞잡았다. 15일 양당 전북도당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선거기구 ‘전북 조국혁신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회견에 나선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정도상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5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5162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3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3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9.1% 감소한 320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법 형사2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황씨는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4000만원의 회삿돈을 횡령해 이 중 약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 기획사
삼양식품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쏘아올렸다.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67% 각각 급증한 수치다. 이중 영업이익은 해외사업 성과로 낸 결실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5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5162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3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3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9.1% 감소한 320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제주지법 형사2부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황씨는 2022년께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 43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황씨는 이 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황씨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황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제주일보는 지난 2025년 3월 31일과 4월 1일 지면 및 인터넷 사회면에 제주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산후조리원 측이 감염병 발생을 숨기고 산모들을 받았다는 이용자들의 주장과 ‘RSV가 감기와 비슷하여 가볍게 넘어가는 증상인 줄 알았다’는 산후조리원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RSV 감염 발생 직후 관할 보건소에 이송보고서 및 감염병 조치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부분의 재실 및 예정 산모들 감염병 발생 사실을 고지하였으며,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인줄 알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