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2025년 7월 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 청양, 경기도 가평 등 수해 지역을 연일 방문하며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의 지휘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여영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지난주 충남 청양의 하우스 침수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는 경기 포천과 가평을 찾아
농협상호금융이 외국인 고객 맞춤형 체크카드인 ‘커넥트 하나로 카드’를 5일 공식 출시하며 외국인 금융 소외 해소에 나섰다. 해당 상품은 농협중앙회 산하 상호금융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커넥트 하나로 체크카드’는 ‘농협’과 ‘외국인 고객’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 12세 이상의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농협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
농협중앙회 산하 농협상호금융은 23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 대신면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상호금융 본부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내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농업인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 현장을 마주하며 농업인들의 참담한
농협 상호금융은 10일 상호금융권 최초로 실시간 AI 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창구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외국인 전용 창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38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기반 번역 태블릿을 도입해 외국인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기능은 물론, 금융 전문 용어에 특화된 AI 학습이 적용돼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외국인 전용 창구는
농협상호금융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구상을 본격화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및 Vision 2030 보고회’를 개최하고,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등을 포함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1부 ‘스테이블 코인 대응 전략’, 2부 ‘新금융 패러다임 대응 전략’ 발표로 구성됐으며, 이후 임직원들의 자유 토론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농협 상호금융 여영현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을 찾아 침수된 농경지 및 주택가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9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며 발생한 도로·건물 침수 및 농경지 피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농협상호금융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세대당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농축협의 신용사업 손익 분석 및 연체 감축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본부 임원, 지역본부장, 상호금융 본부 실무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금년도 ‘건전 결산’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했다.주요 안건은 ▲지역별 연체 관리 실적 점검 ▲상반기 손익 진도율 분석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 대응 ▲비과세 예탁금 일몰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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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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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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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성장기 아동을 위한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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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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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영세 소상공인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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