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수능을 마친 아들 수찬 군의 달라진 모습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정재형은 차태현에게 고3 아들 수찬 군의 근황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차태현이 최근 유재석과 함께한 콘텐츠 '핑계고'에서
코미디언 정준하가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배우 故이순재를 추모했다.25일 정준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순재 선생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글을 남겼다.생전 고인과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아버지와 아들 연기로 호흡
밀양시 하남읍 박상봉 체육회장과 아들 박창환 씨는 11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박상봉 회장이 100만 원, 박창환 씨가 70만 원을 전달해 총 170만 원이 모였다.박상봉 회장은 12년째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을 돕고 있으며, 박창환 씨도 2022년부터 아버지와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박상봉 회장은 “해마다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연말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뜻을 함께해 준 아들
자택서 숨진 80대 노모를 사망 전날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아들이 이전에도 지속해서 노모를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 2025년 12월 14일자 용인서 80대 노모 폭행한 아들 검거... 노모 숨진 채 발견15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점쟁이 말 들었다가 아들 혼삿길이 막혔어요.”70대 어머니가 나를 만나자마자 하소연했다.몇 년 전 친구가 잘 다닌다는 점집에 따라갔다가 큰아들의 사주를 보았다고 한다. 역술인이 “서른셋 전에 결혼을 하면 이별수가 있다”고 해서 다른 점집을 몇군데 더 갔는데, 한결같이 결혼운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것이다.그래서 어머니는 아들에게 “연애는 해도 결혼은 서른셋 이후에 하라”고 했다고 한다. 아들은 어머니 말을 들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몇 년 간 사귀는 여자가 없었다. 나이 서른셋을 넘기고 어머니는 아들 결혼을 시키려고 하는데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제주고산농협 농촌사랑 푸레향봉사단은 지난 13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회원 농가에서 결혼이민여성들과 전통문화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 푸레향봉사단원, 제주고산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동지팥죽과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다문화가정, 농촌 원로농업인 등 70가정에 전달했다.
구미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우수한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지난 12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3개 영역 7개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 사업 인가 이후 약 한 달만에 첫 발행어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움 발행어음’은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형과 기간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시형은 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가 적용되며,기간형은 특판 금리 기준 세전 연 2.45%~3.45%다. 최소 가입금은 100만원부터 가능하며 특판 총 발행액은 약 3000억원이다.수시형 발행어음의 첫번째 가입자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다. 협회 회원사인 키움증권과의 인연으로 가입했다. 기간형은 키움히어로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혹한기 배달라이더들의 휴식을 지원하고 안전운행과 한랭질환 예방을 돕는 ‘배달안전365 캠페인-찾아가는 커피트럭’을 9일, 12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배달안전365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계절별 위험요소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봄철 안전수칙 안내 ▲전국 방방곡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