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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청년층 17개월 연속 하락

2개월전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2000명 오르는 데 그치며 37개월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수출호조로 제조업 취업자는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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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5월31일 보험개발원과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상에서 2차사고 위험에 처한 운전자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대피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긴급대피콜은 고속도로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전력이 있는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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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에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시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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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출제 난이도가 주목된다. 지난 2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전국 2114개 고등학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지원자 수는 47만4133명이다. 이 중 고3 재학생이 38만5435명이고 고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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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발표했다.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국정 브리핑'에 나서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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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교회에서 교인의 학대로 숨진 여고생 사건과 관련 해당 교회 합창단장과 단원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교회 합창단장 A씨와 단원 B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전,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11월까지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른 효과 등을 분석, 제도를 재조정하거나 확산을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전세사기 피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자 고통뿐 아니라 서민의 주거사다리로 통하던 빌라 거래까지 급감해 선량한 임대인마저 피해 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백통신원가 운영하는 리조트를 방문해 환영행사를 받고 식사를 한 행위 등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청탁금지법 등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일 오전 11시 제주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 신뢰 좀먹는 사업자와이 밀실 소통에 대해 제주경찰은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특혜 의혹이 있는 사업자와 오영훈 지사가 사업자가 운영하는 리조트 밀실에서 만났다는 사실 자체가 제주도지사에 대한 제주도민의 신뢰를 해치는 행위가 아닐
KB국민은행이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세훈 서울
‘2024 나라사랑 문화한마당’ 행사가 19일 오후 2시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예우와 존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보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경북병무청이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대구경북청장 및 간부 직원이 함께 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며 현충탑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장정교 대구경북병무청장은 “..
PR 및 디지털 분야를 선도해 온 앨리슨하이퍼앰이 앨리슨 본사의 글로벌 IMC 기업 도약 전략에 맞춰 국내에서도 리브랜딩을 진행,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앨리슨과 B2B 마케팅 컨설팅 및 중국 특화 서비스 브랜드 하이퍼앰 2개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미국 앨리슨 본사는 리브랜딩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강력한 한국 내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앨리슨하이퍼앰과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앨리슨하이퍼앰은 앨리슨
네오위즈홀딩스는 3일 성남시 맹산반딧불이생태원에서 환경보호활동을 펼쳤다.이 회사와 네오위즈 임직원들은 이날 생태 교육 및 비오톱을 조성하기도 했다. 비오톱은 야생의 다양한 생물들이 교류하며 살아 가도록 한 인공 서식처로, 이를 통한 생물들의 보전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이 회사는 또 성남시에서 개최한 제 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도 모바일 게임 ‘머지 서바이벌: 생존의 땅’을 통해 참여했는데, 이날 네오위즈 홀딩스는 기념식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포토존 인증샷, 북극곰에게 편지쓰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참
제주민예총은 오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술로 읽는 해방의 역사와 제주 4·3항쟁'을 주제로 도민대상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7차례 강연과 2차례의 역사 현장 탐방으로 진행되며, 제주 지역 전문가뿐만 아니라 평소 제주도에서 만나기 힘든 도외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초청됐다.강의는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제주4·3과 미국 ▲미술로 읽는 4·3항쟁 ▲삐라로
성주군에서는 지난 1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 공개녹화를 관람객 4천여명의 성원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성주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공개녹화는 예심에 참가한 214팀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특히 흥이 넘치는 한 참가팀은 성주참외, 참외빵, 참외쉐이크 등 성주의 대표 특산물을 소개하고, 개
55분전
인천 서구의회 이영철 의원이 서구가 주민들과 사전 협의 없의 검단신도시에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다.이 의원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검단신도시 주민들과의 현안 논의 간담회에서 검단신도시 내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신규 사업으로 발표했다”며 “주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신도시지역에 폐기물소각장 유치를 일방적으로 밝힌 서구의 졸속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그는 “서구가 발표한 검단신도시 자원순환센터 부지는 서구 자원순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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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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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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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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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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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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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계열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지난 5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부동산 경기 회복지연에서 비롯된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본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NICE신용평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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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전,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11월까지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른 효과 등을 분석, 제도를 재조정하거나 확산을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전세사기 피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자 고통뿐 아니라 서민의 주거사다리로 통하던 빌라 거래까지 급감해 선량한 임대인마저 피해 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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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5월 내수·수출 포함 총 8130대 판매…전년비 17.5%↓
KG 모빌리티는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 4129대를 포함 총 8130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수출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수치다.KGM 관계자는 “수출이 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