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월 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6.0조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주택담보대출은 +5.6조원 증가해 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전월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기타대출은 신용대출 증가폭 축소 등에 따라 전월 대비 증가폭이 소폭 감소해 +0.4조원 증가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25.5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5.2조원 증가, 전월 대비 증가폭이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명 넘게 늘면서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일자리사업의 영향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하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취업자수 감소세가 지속됐고, 청년층 고용시장도 아직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신용이 1929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지만, 증가 폭은 전 분기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거래 감소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했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8조 7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조 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지
영국이 2025년 암호화폐 보유 증가율 면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미국, 유럽, 싱가포르, 호주의 7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럽이 암호화폐 보유 증가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영국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미니는 영국의 암호화폐 보유율이 2024년 18%에서 2025년 24%로 상승했다며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큰 증가폭"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20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
경기도는 14일 도담소에서 열린 ‘주말N도담’ 첫 행사에 도민 8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셀러 20개 팀이 참여한 ‘새싹 마켓’에서는 다양한 중고 물품과 수공예품이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주말N도담’은 도민과 사계절을 나누는 테마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도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새싹’을 주제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행사 ‘새싹도담’을 열었다.자녀와 함께 플리마켓을 꾸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방문객과 소통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한 것이 유익하고 즐거웠다”라
경기도가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데이터화하는 시스템 구축은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지난 13일 감사위원회, 도의호, 사업수행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구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한 '감사정보시스템 정보전략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감사기획부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