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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미래형 첨단자동차 정비제도·교육체계 혁신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 미래차 분야 민·관·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형 첨단자동차 정비제도와 교육체계 혁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차 정비 교육 체계 개선과 정비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한준호 의원, 김상욱 의원, 황운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TS와 한국소비자원, 차량기술사회가 공동 주관했다.세미나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첨단차 정비제도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와 첨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를 통해 ‘반부패·청렴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TS는 어제 본사에서 노사합동으로 사내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청렴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TS 임직원들은 ‘노사 합동 청렴 결의문’에 서약하고 ▲업무추진 시 법과 규정 준수 ▲이해충돌상황 회피 ▲상시 내부통제 활동 실천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청렴라이브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
한국남부발전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6대 중점 관리 분야’ 분과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30일 부산 본사에서 개최하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내부통제 기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CEO를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통제위원회 산하에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하게 된
SK에코플랜트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구성원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매교역 팰루시드 현장에서 폭염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함께 구성원 대상 온열질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등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의 현장 이행 실태 점검이 이뤄졌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은 폭염작업에 따른 열사병 및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으로 꼽힌다.그 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
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부산시가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을 위한 해수부 양대 노조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해수부 이전 지원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 시장이 직접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수부 노조 측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수부 직원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논의는 ▲해수부 기능 강화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을 소개
LG가 미국 메신저 리보핵산 암 치료제 개발사에 투자하며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3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LG의 기업형 벤처 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있는 '스트랜드 테라퓨틱스(Strand Therap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
인천지역에 비가 다시 내리며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가 14일째 지속되고 있는 인천은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체감온도가 영상 33~35도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꽃피었다. 울산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도담도담’이 정성껏 만든 강아지 장난감 100개가 최근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해 유기견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장난감 기부는 도담도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약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참여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이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강아지들이 물고 놀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손수 제작했다. 장난감은 실사용을 고려해 내구성과 안전성도 갖췄으며,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놀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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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6226명으로 전월보다 39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151명, 서귀포시가 248명 각각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제주를 떠난 인구는 총 4142명에 달한다.인구 감소는 특정 연령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청년층은 1년 전보다 3905명 줄어든 11만3371명으로, 3.35%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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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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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천시 금호읍에 있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에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6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에서 폭발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영천시는 인근 주민은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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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더리미미술관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현대인의 식문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얽힌 사회적 현상을 탐구하는 전시 《연결의 맛 : ASAP》을 연다.이번 전시는 ‘사회적 식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먹방과 SNS라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가 현대인의 정체성과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예술적으로 해석한다.전통적인 ‘식사’가 공동체와의 유대, 감정의 교류를 위한 물리적 행위였다면, 이제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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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조치 요청을 한 지 한 달이 돼 가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어요. 불안하고 힘듭니다.” 지난달 3일 대구지검에 엄벌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잠정조치를 요구했다는 A씨는 한 달 동안 불안감에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앞서 온라인 스토킹으로 느꼈던 불안감과 공포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심리치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제주시 도두이동에 위치한 공사장 지하 1층에서 작업 중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공사장에서는 미생물 공기주입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ㄱ씨와 60대 남성 ㄱ씨가 의식이 저하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다른 작업자인 50대 남성 2명은 두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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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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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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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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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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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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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데뷔 25주년…보아, 신보로 다시 빛날 '영원한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아시아의 별’의 존재감을 드러낼 준비를 마쳤다.보아는 오는 4일 정규 11집 ‘크레이지어’를 발매한다. ‘크레이지어’는 보아가 데뷔 후 25년 동안 펼쳐온 음악 세계를 집약한 음반으로, 지난 2020년 12월 발매한 정규 10집 ‘베터’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니만큼,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곡, 보아의 자작곡 등 다채로운 색깔이 담긴 11곡의 음악이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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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로 물 만난 윤계상, 코믹 연기로 SBS 금토극 흥행 견인
배우 윤계상이 물 만난 코믹 연기로 ‘트라이’를 장악했다. 덕분에 극은 초반부터 재미로 입소문을 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지난달 25일 처음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트라이’는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선보이는 스포츠물인 데다, 지난 2021년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만장일치로 최우수 작품에 당선된 작품으로 완성도까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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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작가, 지친 일상에 건네는 경주의 위로 출간
소규모 독립출판 스튜디오 퓝이 김민식 작가의 첫 에세이 ‘그냥, 경주가 좋아서’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가 4개월간 3번, 총 13일의 경주 여행 중 마주한 감사와 위안, 행복의 순간을 모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저자는 “여행 꿀팁과 관광지 정보의 나열 대신 경주에서 만난 사람과의 이야기, 스스로를 돌아보며 치유의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냥, 경주가 좋아서’는 바쁜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경주의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책은 독특하게 1부 ‘경주’, 2부 ‘다시 경주’, 3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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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 FC행 임박…"MLS 연봉 톱3 예정, 부스케츠보다 많이 받을 것"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손흥민이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LA FC로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전체 고액 연봉자 ‘톱3’에 해당하는 조건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 “토트넘과 LA FC가 손흥민 이적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LA FC와 손흥민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다”면서 “손흥민은 MLS 전체 연봉 순위 3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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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글로벌 신드롬 계속된다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