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해안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찬바람에 몸을 움츠리며 산책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시 바르게살기도두동위원회는 지난 3일 도리초등학교 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질서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행지도 등 교통질서 준수 계도를 진행했다.바르게살기도두동위원회는 학교주변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여성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제주시갑 고광철 위원장은 지난 1일 신임 문정숙 여성위원장 등을 임명하고, 도두동 해안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출범식 행사를 대신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의회 김황국 의원, 원화자 의원, 강경문 의원도 함께 했다.신임 문정숙 여성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단순한 환경 캠페인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깨끗한 제주, 새로운 제주를 만드는 시작의 상징이며 이 작은 실천하나가 지역을 바꾸고, 결국 우리 정치
국민의힘 제주시갑 여성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신임 문정숙 여성위원장 등을 임명하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여성위원회 출범은 내부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통상적인 형식을 벗어나 간단한 출범식만 갖고 도두동 해안 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황국 원내대표, 원화자 의원, 강경문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제주시갑 여성위원회는 다른 곳보다 가장 멋지고 최고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출범을 축하했다.신임 문정숙 여성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제주시 도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0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새마을 부녀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캔·고철 및 공병 수집 및 판매 작업을 실시했다.부녀회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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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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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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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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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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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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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기 매우 건조 “자나 깨나 불 조심”
울산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한동안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8℃, 낮 최고기온은 18℃로 평년보다 3~6℃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 낮 최고기온은 15℃로 예상된다. 24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25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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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 2차 공개심사 시작
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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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동구 중학생과 소통 행사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지난 2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해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에서 학생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 1부 ‘교육감님! 만나고 싶었어요’와 2부 ‘유 퀴즈 온더 스쿨: 중2 나와라!’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교육감 역할과 활동, 교육정책, 동구 지역의 특수성, 고교학점제 도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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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을 걷고 바다 미식 즐기는 울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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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출 1위 창원시 파프리카, 2025년 첫 출하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파프리카의 첫 출하식과 함께 필리핀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전홍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김이근 의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강종순 소장,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 김삼수 대표와 회원, 경북통상, ㈜코파 등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산 파프리카 첫출하와 필리핀 수출 개시를 함께 축하했다.창원시의 파프리카 생산 규모는 32농가, 28ha로, 지난해 기준 2,428톤 약9,167천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