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관련 기관에 입주해 있는 식품기업 중, 향후 2년 내 졸업 예정인 42개 기업을 대상으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가 인구감소 시대, 지방의 생존 전략은 결국 ‘사람’에 있다는 원칙 아래 만남부터 가족의 정착, 일터의 변화까지 단계별 인구정책을 특색있게
충북농협은 4일 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윤종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등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귀농귀촌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귀농귀총 정책의 개선책을 마련 중이다.연천
청년들이 하동에 머무르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동군이 주거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월세 지원에서부터 청년타운, 가족 맞춤 임대주택까지 세밀하고도 입체적인 전략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히고 있다.하동군은 민선 8기 들어 청년 주거 안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실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단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관련 기관에 입주한 식품기업 중 졸업을 앞둔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기업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전북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착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극동대학교 유학생지원센터가 충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1~2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K-커리어 스텝업’ 프로그램이 유학생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현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두부 만들기, 한방 방향제 체험, 수제 맥주 제조과정 견학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정·강사 평가 모두 평균 4.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화성리 일대에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결합한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청산에 살으리 랏다’는 창의적인 주제로 주거와 생활 인프라,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군은 360억여원을 들여 2만7000㎡의 터에 2020년까지 연립하우스 50가구와 타운하우스 20가구를 짓는다.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청년농부, 은퇴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다.군은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지
산림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생활 및 생업을 목적으로 도시에서 산촌으로 이주하는 귀임·귀산촌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1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엄태영은 귀임·귀산촌인의 정착 지원과 산촌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국토 약 63% 이상이 산림이며 OECD 국가 중 산림비율 4위에 해당되나 낮은 인구밀도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산촌 정주 여건이 농어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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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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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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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참여 공론화 사업 ‘시민이 시민을 말하다’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학습하고 논의하며 대안을 제안하는 ‘부천형 숙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3개 공론화 주제를 선정해 주제별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진행한 ‘시민참여 작은연구’의 연속 사업이다.그동안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환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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